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 마귀 같아!"…눈물 펑펑 쏟았던 '세계 2위' 中 왕즈이, 새해 첫 경기 완승→결승서 AN 또 만날까 작성일 01-08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057_001_2026010800061465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지난해 안세영과 8번 붙어 전부 패했던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 왕즈이가 새해 첫 대회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첫 판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br><br>왕즈이는 이번 대회에선 2번 시드를 받아 톱시드 안세영과는 결승전에 가야 만날 수 있다.<br><br>안세영이 첫 판 진땀승을 거둔 가운데 왕즈이는 수월하게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둘의 이번 대회 향후 행보가 주목받게 됐다.<br><br>왕즈이는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BWF 말레이시아 오픈 첫 판에서 세계랭킹 29위인 스코틀랜드(영국)의 커스티 길모어를 게임스코어 2-0(21-17 21-9)로 완파했다. 경기 시간이 38분에 불과할 정도로 왕즈이가 시종일관 밀어붙여 이긴 경기였다.<br><br>왕즈이는 1게임에선 맹추격전을 벌여 8-8을 만든 뒤 역전에 성공하고는 14-9까지 달아났다. 이후 4~5점 차를 계속 유지하며 1게임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057_002_20260108000614697.png" alt="" /></span><br><br>2게임은 압도적이었다. 12-9에서 9점을 연달아 뽑아내면서 승리를 쉽게 마무리했다.<br><br>왕즈이는 16강에선 세계랭킹 21위인 린샹티(대만)와 격돌한다. 8강 상대로는 동남아 최강자인 푸트라 쿠수마 와르다니(세계랭킹 6위)가 유력하다.<br><br>왕즈이는 지난해 세계랭킹 2위를 줄곧 달렸으나 1위 안세영에게 8번 대결을 모두 패해 화제가 됐다. 이 중 개인전 결승전 전적이 7전 7패였다.<br><br>지난해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서 0-2로 진 왕즈이는 3월 전영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1-2, 4월 수디르만컵(혼합단체 세계선수권)결승에서 0-2로 졌다. 6월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다시 만나 1-2로 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057_003_20260108000614780.jpg" alt="" /></span><br><br>7월 일본 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0-2로 졌고, 10월 덴마크 오픈과 프랑스 오픈(이상 슈퍼 750)에서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붙었으나 연달아 0-2로 완패했다. 지난달 왕중왕전 성격인 BWF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에선 혈투 끝에 1-2로 다시 패했다.<br><br>왕즈이는 세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도 안세영의 벽을 넘지 못해 슈퍼 1000과 슈퍼 750 10개 대회 중 안세영이 부상 기권한 중국 오픈(슈퍼 1000) 한 대회에서만 우승하는데 그쳤다.<br><br>왕즈이는 직전 대회인 월드투어 파이널 땐 준우승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 도중 눈물을 쏟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057_004_20260108000614826.jpg" alt="" /></span><br><br>중국 언론은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뒤 "왕즈이에겐 안세영이 마귀, 대마왕 같을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br><br>지난해 좋은 성적을 내고도 안세영에 처참하게 무너져 웃을 수 없었던 왕즈이가 올해는 안세영을 상대로 어떤 승부를 펼칠지 궁금하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 중계화면 캡처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징크스, 이번에는 탈출한다!’ 왕즈이, 38분 만에 말레이시아오픈 16강 진출! 01-08 다음 [쇼트트랙] ‘같은 에이스 but 다른 경험’ 황대헌·임종언-최민정·김길리의 4인 4색 각오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