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로’ 김혜준, 이게 ‘생활 밀착’ 연기지 [SS스타] 작성일 01-0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2GKhSNdC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5332032d0d303b0035ad060091adc4d4ffc04d94cab57b41ead23b9df9da87" dmcf-pid="7VH9lvjJ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혜준. 사진 |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PORTSSEOUL/20260108060409975thbn.jpg" data-org-width="700" dmcf-mid="0VXR5tIk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PORTSSEOUL/20260108060409975th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혜준. 사진 |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54af2bf188e4aa64e82c3ed6e28e37eef3db7060a8fa5b75fa0dd0c419a177" dmcf-pid="zfX2STAiCb"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2025년 넷플릭스 마지막 시리즈 ‘캐셔로’는 생활 밀착형 히어로물이다. 현금을 쥐고 있으면 힘이 강해지는 대신, 힘을 쓰면 돈이 떨어지는 능력을 가졌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민에겐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능력이다.</p> <p contents-hash="d91726634755396653c19f7f151c317cd20e6a5e943c834f7531de24cafbccf5" dmcf-pid="q4ZVvycnlB" dmcf-ptype="general">9년 넘게 연애를 이어온 강상웅(이준호 분)과 김민숙(김혜준 분)에게 가장 중요한 건 세계평화가 아닌 ‘내 집 마련’이다. 서울은 어렵더라도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 외곽이라도 아파트를 사려면 모으고 또 모아야 한다. 공감보단 해결책을 제시하며 생존해 나가는 민숙은 생활 밀착 히어로물에서 ‘생활 밀착’을 담당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4d08882c1e6ef907504c85ec7a49a6009151099d4dc837ee25c7f4895ced29" dmcf-pid="B85fTWkL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혜준. 사진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PORTSSEOUL/20260108060410364wrsg.jpg" data-org-width="700" dmcf-mid="p9XR5tIk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PORTSSEOUL/20260108060410364wr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혜준. 사진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a256f6e6ea57f10cf8c7f766b75a0ecdd6e41a5d980518b8d12ec069483508" dmcf-pid="b614yYEoWz" dmcf-ptype="general"><br> 아직 결혼 전임에도 남자친구의 생활비까지 관리하며, 똑 부러지게 알뜰한 살림을 책임졌다. 초능력이 생겼다는 걸 안 직후 현금으로 실험을 해보며 얼마에 어느정도의 힘이 생기는지 확인하고, 최소한의 현금만 챙겨주는 등 상상력이 짙은 히어로물에서 현실감으로 가득찬 캐릭터를 만들었다. 악을 처단하기 보단 어떻게 돈을 최소화 하면서 사용하고, 생활을 영위해나가는지를 설명하는데 집중했다.</p> <p contents-hash="d2089dbaec249fe4b3f786469b539115261970dc83b5c034947bb711e358891e" dmcf-pid="KPt8WGDgy7" dmcf-ptype="general">상웅을 비롯해 술을 먹어야 힘이 생기는 변호인(김병철 분)과 빵으로 에너지를 키우는 방은미(김향기 분)가 만화적인 캐릭터로 히어로물의 재미를 확장한다면, 민숙은 장르적 변형을 일으킨다. 그 사이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어떻게 하면 결혼하고 안정적인 삶을 갖출지 고민하는 지점이 흥미롭다.</p> <p contents-hash="3bc10abb26d7871fc8961d0d5693c6a61674646a5a1fc83aac9c98b5661f84cb" dmcf-pid="9GAWiL2uvu" dmcf-ptype="general">배우 김혜준이 이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면서 ‘캐셔로’는 색다른 히어로물의 맛을 살렸다. 우유부단한 상웅 대신 프로포즈를 할 뿐 아니라 게임기를 사주는 것으로 해법을 제시하는 점은 손익을 분명히 하는 MZ세대를 대변했다. 위기의 순간에도 “돈이 어디서 났냐, 청약은 깨면 안 된다”는 말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지점도 자연스럽다. “5만원으로 확인해볼게 있다”며 야릇한 분위기를 내는 장면은 느닷없이 나타남에도 이질감이 없다. 현실적인 중심을 잡아줄 뿐 아니라 웃음 포인트도 만드는 등 ‘캐셔로’에서 김혜준의 공이 상당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9a7013bc39354282fdc693689bb123f5a914b1138a70894a5c9321079f55a7" dmcf-pid="2HcYnoV7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셔로’ 스틸컷. 사진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PORTSSEOUL/20260108060410650kxzk.jpg" data-org-width="700" dmcf-mid="U1wZaj6b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PORTSSEOUL/20260108060410650kx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셔로’ 스틸컷. 사진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d70e8b3463ec3c366cfcf7db4e1a446940f03a134383148b467256ba8297b0" dmcf-pid="VXkGLgfzWp" dmcf-ptype="general"><br> 2015년 웹 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한 김혜준은 영화 ‘미성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영화계에 입성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에선 악에 가득찬 계비 조씨로 눈도장을 찍었고,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선 똑똑하면서 뛰어난 액션 감각을 가진 인물을 표현해 호평받았다. 영화 ‘싱크홀’에선 이광수와 함께 강력한 코믹 연기로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코미디부터 멜로, 드라마, 액션까지 못하는 것 없이 기대 이상을 펼쳐온 배우다.</p> <p contents-hash="9617761bcd2d5ab9fa587e31e78a02528ad5990b972862d613c18f84cdb8f626" dmcf-pid="fZEHoa4ql0" dmcf-ptype="general">그 내공이 ‘캐셔로’에 적절히 녹아 있다. 히어로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순간마다 매우 적절한 표현으로 작품의 연결고리가 된 지점에서 김혜준의 능력이 확인된다. 연기 잘하는 배우라 차기작도 즐비하다.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를 비롯해 tvN ‘최애의 사원’도 촬영 중에 있다. 영화 ‘너와 나의 계절’도 준비 중이다. 2026년 뜨거운 질주를 앞둔 김혜준, 출발선에서부터 기세가 좋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돌’ 12주년 팬미팅, 하루 재롱 폭발 [TV온에어] 01-08 다음 권상우·한소희·전종서, 새해 극장가 연다 [오늘의 프리뷰]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