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권상우 "父 부재로 인한 결핍…아들·딸에게 잘하는 아빠 되려고" [텔리뷰] 작성일 01-0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pXmTWkL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d76a414d0ed763627305ae39bd7890b29ea233afb5a5ac1f7ea515c3ad8e95" dmcf-pid="2UZsyYEo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portstoday/20260108063212208hgft.jpg" data-org-width="600" dmcf-mid="KbDeNAPK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portstoday/20260108063212208hg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b82ac8ee4ba3c362a0d1e054c07b191f7a1071240d1b8509bf42c93fe90a84" dmcf-pid="Vu5OWGDgC5"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권상우가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ad0d13a0fef6f9ab2a53b150bce28d09eb256969e18df6c5a277ad757d90829" dmcf-pid="f71IYHwaCZ"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하트맨'으로 돌아온 권상우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e0026e7d5728cc75ccbd9b4a103f44b56844844bd1ac57037a8275a595bbeec" dmcf-pid="4ztCGXrNhX" dmcf-ptype="general">이날 권상우는 "제가 태어나고 6개월 있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혼자 두 형제를 힘들게, 그 어떤 부모님보다 더 큰 사랑으로 키우셨다"며 "그런데 어머니가 아무리 사랑을 많이 주셨어도 저도 모르게 결핍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825776a84a9e17711edb90eaf0bb2f12c3cfa5e3f6bd60fcf5bd922943a6795" dmcf-pid="8qFhHZmjlH"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유치원을 안 다녀봤다. 어릴 때 배우는 동요를 모르는 게 되게 많다. 그런 데서 오는 결핍인 것 같다. 형은 나이 차이가 있으니까 중학교를 다니고 있고, 어머니는 낮에 일하러 가시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까 학교 갔다 와도 항상 혼자 놀았다. 테니스공으로 벽치기 하면서 골목에서 혼자 놀고. 그때가 많이 외로웠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7366958109952b64950c8781033be6d31912bee3bc85171ace344a3e3213376" dmcf-pid="65TcIhgRhG"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어릴 적 기억나는 게, 제가 학교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가 밖에서 빨래를 하고 계셨다. 그런데 장난감도 없이 매일 흙바닥에서 놀고 있으니까 어머니가 갑자기 나가시더라. 그리고 요만한 비닐에 들어있는 장난감을 꺼내 주셨다. 그게 저한테는 첫 선물로 기억된다. 그때 그걸 던져준 엄마의 심정이 울컥하고, 그걸 갖고 신나 하던 제 모습이 기억에 남더라. 그게 어릴 때 아버지 없이 자랐던 어린 시절이 농축된 신이자 기억"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ecfe1521b09f915250baa3cf1692027651ced2611c5578910f28211fbe2e3e" dmcf-pid="P1ykClael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 내가 느낀 외로움이나 공백은 채워주고 싶었다.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잔소리가 됐든 뭐가 됐든 같이 있으면 계속 말 걸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들이 17세, 딸이 11세가 됐다며 "나는 계속 딸한테도 시비 걸고 싶고 장난치고 싶은데 애들이 커서 잘 안 받아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88c9484b2abdfd6dce4d7f8553980b4b5ade0b69582d00b6fc3b667e4e28ec" dmcf-pid="QtWEhSNdCW" dmcf-ptype="general">자신이 출연한 작품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도 전했다. 권상우는 "아들은 잠깐 가족들과 한국에 와있는데 친구들과 '아바타'를 보러 갔나 보다. 극장에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으니까 '아빠 영화 나왔던데?' 하고 끝이다. 말을 길게 안 한다"며 "딸은 아예 관심이 없다. TV에서 제 옛날 영화가 나왔는데 웃기만 한다. '아빠네?'하고 놀라는 것도 아니고 웃고 그냥 들어간다. 별 얘기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2fd786f99c0ed586009f436f168420e5b43d30ffda5aa959aee1ec02ce43143" dmcf-pid="xFYDlvjJvy"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아들은 어릴 때 제가 엄격하게 혼내기도 했다. 애가 되게 얌전한데 측은한 마음이 있다. 미안함과 애틋함이 있다. 딸은 생각하면 무조건 해피 바이러스다"라며 아들과 딸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f9524234a2ac1829fd2e85eecfaf5003e86eccb3c0a492f9c41e716a472894a" dmcf-pid="ygRq8PpXvT"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도 "나도 아들과 딸이 있는데 비슷하다. 아들한테는 엄격하게 하면서도 약간 짠하다. 그런데 딸은 늘 나도 모르게 얼굴에 웃음이 난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761b5a22b7a090cbd687d004ebda73148ae1280d15f2247831f0cca60e63a69c" dmcf-pid="WaeB6QUZlv" dmcf-ptype="general">권상우는 "제가 생각하는 아버지에 대한 롤모델도 없고,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아들 생각할 때도 측은한 이유가 나도 아빠가 처음이라서 딸을 키울 때보다는 어리숙한 면이 많았던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d3f77bdf48fe861b80d0f82bbecca9b35a6642e2cfa4a9f6bd2c29b00efa753" dmcf-pid="YNdbPxu5hS" dmcf-ptype="general">이어 "예전에 '히트맨1'이 나왔을 때 아들이 미국에서 공부하니까 뭘 보는지 나는 잘 모르지 않나. 그런데 어느 날 나한테 '아빠, 나는 '극한직업'보다 '히트맨'이 더 재밌어' 한마디하고 가는데 그때 울컥했다. 얘가 표현할 수 있는 사랑한다는 말을 다르게 표현한 거니까 그렇게 얘기해주는 게 고마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dc2db0636a5656a3f495d85473c964a9a279ac5f94e0c282d174f44473b982" dmcf-pid="GjJKQM71T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담비, '월세 1000만원' 꼬리표에 집안 초토화…"시댁에서도 난리났다" 01-08 다음 은우·정우, 84세 노인 감동시켰다···해외 팬까지 등장('슈돌')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