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남미새’ 영상에 ‘여혐 공방’…여학생들 “아들 좀 잘 키워” 반격 작성일 01-08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u6Q25T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956232aec350a7dcec2e5ea19ee128d56f265ddd7fc225800f2206c48b8184" dmcf-pid="3eXqbpSr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유미. 사진l강유미 ‘중년남미새’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tartoday/20260108102713715enab.jpg" data-org-width="700" dmcf-mid="UFDLgeqF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tartoday/20260108102713715en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유미. 사진l강유미 ‘중년남미새’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349854401f9b9d731fec145a92373c928baa35b06f4489f2a389914a26ec1f" dmcf-pid="0dZBKUvmGa" dmcf-ptype="general"> 방송인 강유미의 이른바 ‘아들맘’(아들 가진 엄마) 영상이 풍자이냐 조롱이냐를 놓고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남학생들의 여성 혐오 언행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div> <p contents-hash="bdd06c17e5312269a34bcd51d3d913154743598c34e3af9ffd01a778d4ed2b3f" dmcf-pid="pJ5b9uTstg" dmcf-ptype="general">강유미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중년남미새’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남미새’는 ‘남자에 미친 XX’의 줄임말로, 남성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고 모든 판단과 행동의 기준이 남자인 여성을 가리키는 멸칭이다.</p> <p contents-hash="472c94cc43df5f947e32c2bd01b3353f1301ff24f6a0f82fb40e4b6b629d1180" dmcf-pid="Ui1K27yOGo" dmcf-ptype="general">이 영상에서 강유미는 외아들을 둔 워킹맘이자 중년의 ‘남미새’를 연기했다. 그는 명품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회사에 등장, 여성 직원에게는 가혹하고 남성 직원에게는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1faf2cd587c70b807ad6ffd33ca489bb0ecc4763256697957ce180bf8a5b70e4" dmcf-pid="unt9VzWIHL" dmcf-ptype="general">남성 직원에게는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 “아프면 서럽다”고 살뜰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 여성 직원에게는 “눈웃음 살살 치면서 남자들한테 일 미루는 스타일”이라며 험담을 쏟아내는 식이다.</p> <p contents-hash="ad4af3125984dcf563873f1adcc0704e3b0b10c24ce5056e20addb1610307502" dmcf-pid="7LF2fqYCXn" dmcf-ptype="general">또 영어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을 언급하며 “요즘 여학생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나는 아들에게 여자애들이 때리면 같이 때리라고 한다”, “딸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예민하다” 등 성별 고정관념이 드러나는 발언도 이어진다.</p> <p contents-hash="546b8fbfd8fa8b32bd91742fa75527bf36c8a41dea9399769d0f9bef8e708991" dmcf-pid="zo3V4BGh1i"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은 8일 기준 댓글이 1만 5천개 이상 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 혐오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비판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중년 여성의 내면화된 성차별을 보여주는 풍자일 뿐이라고 맞서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d7b3923826ceffced22de7985afd13de80d933f9c19f093f0a6c558e40a229" dmcf-pid="qg0f8bHl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유미 ‘중년남미새’ 영상에 달린 댓글. 사진l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tartoday/20260108102715114romf.jpg" data-org-width="700" dmcf-mid="tBSF0XrN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startoday/20260108102715114ro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유미 ‘중년남미새’ 영상에 달린 댓글. 사진l유튜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22ba6673991da2a5e67dfca0de2036087a1ef0ca99dc14b5f2912724061412" dmcf-pid="Bap46KXSYd" dmcf-ptype="general"> 육아 커뮤니티를 주 무대로 이어지던 논쟁은 중고교 여학생들이 가세하며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까지 달아오르게 했다. 여학생들이 유튜브 댓글로 학내 여성혐오 피해 사례를 공유한 것이 온라인상에 퍼진 것이다. </div> <p contents-hash="a236173656e941fab8981cdc14ec904c19a28f46453244eabf4c1bf394997ba3" dmcf-pid="bNU8P9Zv1e" dmcf-ptype="general">‘(남학생들이) 계집, 다리나 벌려라, XX하고 싶다는 말을 하며 낄낄 웃었다’, ‘성 비하·패륜·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관련 발언을 매일 같이 한다’, ‘몰래 여자애들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린다’, ‘학폭위로 사안을 끌고 가면 괴롭힘이 더 심해지고 처벌도 경미하다’, ‘딥페이크 피해자다. 아들 좀 잘 키워달라’ 등의 글은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p> <p contents-hash="bf7b25fee0102d11edf37f711275965964b03a3fbf53374303a7391a4196a5b2" dmcf-pid="Kflt3HwaYR" dmcf-ptype="general">현직 교사라고 밝힌 이들도 해당 영상 댓글에서 학내 여성혐오 언행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1182a9b800b0191bc4cdee2cb0b7263b1ef25f081e34dde728b1012b67b6cc4" dmcf-pid="94SF0XrN1M"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런 성차별적 발언도 특정인에게 한 것이 아니면 처벌이 불가능한 데다, 일일이 지도하기도 어렵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3c420cfe8080842e1446b7b5c7a6109d81bf6dae7264354606afa638883fffaf" dmcf-pid="28v3pZmjZx" dmcf-ptype="general">한 교사는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유튜브 영상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육이나 볶아 온나, 쿵쾅쿵쾅, 앙기모띠’ 같은 여성혐오 용어를 배워 학교에서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다”면서 “아무리 ‘이러이러한 이유로 나쁜 말이다’라고 가르쳐도 그때뿐이고 집에 돌아가서 스마트폰을 보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65d2a8588f202457f59d377137abff20a0f4685c429ed50f9619399fc4e9aae" dmcf-pid="V6T0U5sAYQ"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강화와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54204f2daadffe30114198a355d1b3d7ed7ff946638c9ffb21ea626443470c0" dmcf-pid="fPypu1OcGP" dmcf-ptype="general">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현재 학교에서 실시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이 교육이 청소년들의 젠더 편견이나 공격성, 폭력성, 존중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aca322f0a62d4db7c75309689af07b27cacfc9589af8c9be4ad9b59dfa0939" dmcf-pid="4QWU7tIkt6"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풍기 아줌마’ 사망 비화 공개...박소현은 눈물 01-08 다음 ‘대세’ 최강록 셰프 뜬다...TEO(테오) 신규 예능 ‘식덕후’ 론칭 [공식]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