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넘긴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8강 안착…한웨 피한다 작성일 01-08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쿠하라 노조미에 게임스코어 2-0 완승<br>부상으로 기권한 ‘난적’ 한웨와 격돌 피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1/08/0003046029_001_2026010811241716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직전 경기의 아쉬움을 딛고 정상 경기력을 회복하며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게임스코어 2-0(21-17 21-7)으로 37분 만에 가볍게 제압했다.<br><br>앞서 안세영은 지난 6일 열린 캐나다 미셸 리(12위)와의 32강에서 2-1(19-21 21-16 21-18) 진땀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br><br>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됐지만, 75분에 걸친 긴 승부 끝에 간신히 상대를 제압했다. 계속된 강행군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다.<br><br>하지만 안세영은 곧바로 달라진 경기력으로 우려를 지워냈다.<br><br>오쿠하라 상대로 안세영은 1게임 초반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차분하게 점수를 쌓으며 주도권을 찾았다. 13-15로 밀리던 그는 1게임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3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다시 연속 4득점을 몰아치며 첫 게임을 따냈다.<br><br>기세가 오른 안세영은 손쉽게 2세트를 따냈다. 첫 실점 이후 11연속 득점에 성공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며 여유 있게 세트를 가져왔다.<br><br>이번 대회 첫 고비를 넘기고 나니 행운도 따르고 있다.<br><br>당초 안세영은 8강에서 세계 5위 한웨(중국)와 격돌이 유력했다. 하지만 한웨가 16강에서 기권해 세계 26위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됐다.<br><br>한웨는 앞서 열린 32강전서 김가은을 2-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지만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안세영은 보다 수월한 상대를 만나게 됐다. 관련자료 이전 세 번째 올림픽, 같은 무대 다른 목표…"한번 더 金", "처음처럼" 01-08 다음 품격이 다르다…故 안성기, 모두를 울린 '마지막 미담'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