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분 만에 완승’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8강 안착 ‘3연패 조준’ 작성일 01-08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1/08/0001246758_001_2026010811180971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br><br>지난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셔틀곡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2026시즌 첫 번째 대회 16강전에서 본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br><br>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위치한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와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16강전을 가졌다. <br><br>이날 안세영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세계 30위의 오쿠하라에 게임 스코어 2-0(21-17, 21-7)으로 승리했다. 37분 만에 완파.<br><br>안세영은 8강에서 세계 26위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당초 8강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 세계 5위 한웨(중국)는 기권했다.<br><br>만약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 2024, 2025년에 이은 대회 3연패. 세계 최강의 ‘셔틀콕 여제’에 어울리는 행보다.<br><br>안세영은 지난 32강전에서 미셸 리와 1시간 15분의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안세영은 이날 경기에서는 한층 나아진 컨디션을 보였다.<br><br>지난 경기의 여파일까. 안세영은 1게임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13-15로 뒤진 상황에서 뛰어난 집중력으로 승리를 따냈다.<br><br>컨디션이 회복된 안세영에게 2게임은 말 그대로 독무대 그 자체. 11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끝에 21-7로 마무리했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타이기록(11승), 단식 역대 최고 승률 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 3175 달러) 등을 기록했다.<br><br>이에 안세영의 체력적인 문제는 계속 언급되고 있다. 그럼에도 안세영은 휴식 없이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 승리를 거듭하고 있다.<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보조금 100만원 출혈경쟁…정부 ‘현장조사’ 01-08 다음 김민선·박지우 “오륜 목걸이에 金 꿈 담았어요”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