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신 만나기 전까지 싸운다” 평생현역 선언 작성일 01-08 3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1/08/0002582939_001_20260108113635443.jpg" alt="" /></span></td></tr><tr><td>정장 차림으로 법정을 찾은 코너 맥그리거 [게티이미지]</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스파링 하듯 10번만 싸우면 된다”<br>2억 달러 자산 사업가 돼서도 싸움 열정</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떠벌이 흥행마술사’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가 죽기 전까지 MMA 케이지에 오르겠다고 선언했다.<br><br>올 6월 14일 UFC 백악관 대회로 복귀하는 맥그리거는 2020년대 이후 사실상 사업가로서 활동에 집중했다. 정치 분야에선 아일랜드 대선후보로 등록했다 철회했던 그는 사업에는 진심이며 수완도 대단하다. 자신의 이름을 건 사업분야를 소개하는 ‘맥그리거 브랜드’ 사이트에 따르면 위스키, 스타우트 맥주, 다이닝, 피트니스, 웰니스, 패션 분야에서 각각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외 지분을 쥐고 참여한 사업은 헤아리기도 힘들다.<br><br>맥그리거는 대전료뿐 아니라 이런 사업의 성공으로 2억 달러(약 2900억원)의 자산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쯤 되면 본업을 파이터에서 사업가로 갈아타는 게 타당할 듯 싶다. 격투기 선수는 극한 감량과 심각한 부상을 안고 사는 직종이고, 나이가 들수록 대미지가 커진다. 대전료가 많은 스타 파이터들도 조기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br><br>비범한 인물은 생각과 행동이 다르다. 맥그리거는 최근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을 방문한 복싱 레전드 ‘아이언’ 마이크 타이슨(59)과 만난 자리에서 “난 절대 물러서지 않아. 신을 만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맞장구 쳐주는 타이슨에게 “링 위에서의 싸움은 정말 쉬웠다. 스파링처럼 그냥 10번만 더 하면 되는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br><br>맥그리거의 당시 발언은 타이슨의 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알려졌다. 맥그리거는 이 자리에서 타이슨이 지난 2024년 복귀해 제이크 폴과 싸운 데 영감을 받아 자신도 복귀를 결심했다는 비화도 소개했다.<br><br>이에 대해 해외 격투기매체 사이드킥은 “맥그리거는 격투기를 단순한 직업이 아닌 평생의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순수한 의도로만 보기는 무리로 보인다. 자신의 캐릭터로 사업 분야에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현역’ 딱지가 필요하다. 거물답게 받는 고액 대전료는 덤이다.<br><br>하루 전 맥그리거는 이미 한 차례 싸웠던 50전 무패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재대결 제안도 꺼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과거 플로이드와 찍었던 기자회견 영상을 게시하며 “메이웨더, 약속했던 MMA 경기가 준비되면 언제든 연락달라”며 “백악관이 여름이 좋은 곳이야”는 글을 남겼다.<br><br>당장은 이뤄질 수 없는 매치긴 하다. 이 둘은 지난 2017년 맞대결해 6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고 메이웨더의 판정승으로 잘 끝났다. 하지만 MMA 대결이라면 질 것이 뻔한 ‘복싱 원툴’ 메이웨더가 도무지 수락할 수 없는 경기다.<br><br>맥그리거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같은 날 밤에 두 명과 번갈아 싸울 수도 있다”면서도 “농담이야, 마이크”라는 말을 붙였다. 여기서 마이크는 백악관 대회 상대로 물망에 올라 있는 MMA 파이터 마이클 챈들러를 지칭한 것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1/08/0002582939_002_20260108113635485.jpg" alt="" /></span></td></tr><tr><td>2017년 8월 복싱 룰 경기에서 코너 맥그리거(왼쪽)가 무패 레전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턱을 강타 당하고 있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28년 만의 韓日 결승전' LG배 기왕전… 韓 4위 vs 日 1위 01-08 다음 여수 웅천지구 이순신공원권 국민체육센터 개관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