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상대 7점에 묶어놓고 퍼부었다...말레이시아오픈 8강 진출 작성일 01-08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안세영, 2-0 완승후 8강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8/0000375718_001_20260108113011377.jpg" alt="" /></span><br><br>(MHN 이현아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대회 두 번째 게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br><br>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루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에 세트스코어 2-0으로 압승했다.<br><br>이 승리로 안세영은 오쿠하라와 상대전적 4전 전승으로 앞서갔다.<br><br>안세영은 전날 32강전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둔 후 16강에서는 좀 더 수월한 승리를 가져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8/0000375718_002_20260108113011436.jpg" alt="" /></span><br><br>1게임 초반 8-11로 끌려가던 안세영은 특유의 후반 집중력 고조를 보이며 상대 코트의 좌우 허를 날카롭게 찔렀다. 1점 차 역전에 성공한 안세영은 16-16 동점 상황에서 연달아 득점하며 세트를 선취했다.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코스 공략으로 상대의 공격 리듬을 끊어내며 비교적 여유 있게 기선을 제압했다.<br><br>2게임에서는 무섭게 치고 나가 10점 차이로 점수를 벌렸다. 노조미는 7점에 멈춘 채 안세영의 파상공세를 이기지 못했다. 오쿠하라가 템포를 끌어올리며 반격을 어렵게 시도했지만, 안세영은 긴 랠리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체력 우위를 앞세워 승부를 마무리했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여자부 최초로 단일 시즌 11승을 기록했다. 이는 남녀 단식 선수를 통틀어서도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br><br>더불어 72개 국제대회 가운데 단 4번만 패하며 승률 94.8%로 역대 남녀 단식 선수 중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상금 또한 사상 최초로 누적 100만 달러(100만 3,175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선수 가운데 단일 시즌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로도 새 역사를 썼다.<br><br>한편 안세영은 8강전에서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와 4강 티켓을 두고 겨룬다. <br><br>사진=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제네시스, '2026 G80·G80 블랙' 출시…신규 컬러·사양 통합, 가격 5900만원부터 01-08 다음 안세영, 16강에선 압도적 경기…37분 만에 오쿠하라에 2-0 완승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