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개 구단, 올해 스프링캠프 어디에 차렸나 작성일 01-08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08/0001322596_001_2026010811300679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눈 내린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현장</strong></span></div> <br> 겨울잠에서 깨어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2026시즌 대비 스프링캠프를 국외에 차립니다.<br> <br> 각 구단은 이달 말 미국, 일본, 호주, 타이완으로 출국해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합니다.<br> <br> 올해 가장 많은 구단이 선택한 1차 전지훈련지는 미국 본토와 호주입니다.<br> <br> 각각 3개 구단이 택했습니다.<br> <br> 2025시즌 통합 챔피언 LG 트윈스를 포함해 3개 구단이 미국 본토에서 훈련합니다.<br> <br> LG(스코츠데일)와 NC 다이노스(투손)는 전통의 전지훈련지인 애리조나주에서, SSG 랜더스는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땀 흘릴 예정입니다.<br> <br> 예년과 비교했을 때 미국의 인기는 떨어지는 추세입니다.<br> <br> 2023년 미국 본토를 1차 훈련지로 택한 팀은 7개였고 2차 훈련까지 한 팀은 5개였으나 2024년엔 미국 본토에서 1차 훈련을 한 팀이 4개, 2차 훈련을 한 팀은 2개로 줄었습니다.<br> <br> 2025년엔 미국 본토에서 5개 팀이 1차 훈련을 했고 2차 훈련에선 모든 팀이 철수했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08/0001322596_002_20260108113006997.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5년 2월 미국 애리조나 메사에서 전지훈련 하는 키움 선수단</strong></span></div> <br> 지난해 미국에서 훈련한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는 다른 지역을 택했습니다.<br> <br> NC는 미국에서 2차 훈련까지 치르고 귀국합니다.<br> <br> 미국을 외면하는 이유는 많습니다.<br> <br>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미국 서부지역의 날씨가 쌀쌀해진 데다 치솟은 환율과 물가로 비용이 커졌습니다.<br> <br> 시차 적응과 이동 거리, 비자 문제 등도 각 구단이 미국에서 철수하는 배경입니다.<br> <br> 많은 구단은 호주를 대안으로 택했습니다.<br> <br> 한화 이글스와 kt wiz는 멜버른, 두산 베어스는 시드니에 캠프를 차립니다.<br> <br> 한화는 2024년 미국에서 벗어나 호주로 옮겼고, 2023년 애리조나 투손의 매서운 강추위에 고생한 kt는 2024년 부산 기장을 거쳐 지난해 호주로 이동했습니다.<br> <br> 호주는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비행시간이 짧고 우리와 시차는 거의 없습니다.<br> <br> 날씨가 온화하고 물가도 미국보다 낫습니다.<br> <br> 호주엔 연습 경기 상대가 적다는 점이 아쉽지만, 연습 경기보다 컨디션 훈련에 전념하는 1차 캠프지로는 손색이 없습니다.<br> <br>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1차 캠프를 연 키움은 올해엔 1, 2차 캠프 모두 타이완 가오슝에서 하기로 했습니다.<br> <br> 롯데 자이언츠는 타이완 타이난에서,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와 같은 미국령 괌에서 1차 훈련을 합니다.<br> <br> 미국에서 빠진 KIA는 유일하게 일본을 1차 캠프지로 정했습니다.<br> <br> KIA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훈련했으나 올해엔 일본 가고시마현의 외딴섬인 아마미오시마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칠 계획입니다.<br> <br> KIA는 2024시즌 통합 우승 후 부상선수 속출로 1년 만에 8위로 추락했습니다.<br> <br> KIA는 느슨했던 봄 훈련을 패착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훈련 강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습니다.<br> <br> 연습경기 위주의 스프링캠프 2차 훈련지로는 일본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br> <br> KIA와 LG, 한화, 삼성, kt는 오키나와현에 집결하고, SSG, 두산, 롯데는 미야자키현에서 훈련합니다.<br> <br> 모든 구단은 오는 21~25일 사이에 차례로 출국할 예정입니다.<br> <br> 대다수 선수단은 1차 캠프 종료 후 일시 귀국한 뒤 2차 캠프지로 떠나고 3월 4∼9일 귀국해 시범경기를 준비합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하루 쉰 안세영, 37분 만에 완승‥말레이시아오픈 8강 진출 01-08 다음 "어제의 악몽은 잊어라" 안세영, 37분 만에 '일본 킬러' 모드… 대진운까지 터졌다!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