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네이버 독자AI 논란...“정부 '외부 인코더 등 사용불가' 사전안내 있었다” 작성일 01-08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8qGHpSrE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a59d4625dc0a8969b4798579ce093b12db86de32106d963da373568fba2bdc" dmcf-pid="06BHXUvm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최종 5개 정예팀 'K-AI' 앰블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etimesi/20260108134306327emkm.png" data-org-width="700" dmcf-mid="8Zo51zWI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etimesi/20260108134306327emk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최종 5개 정예팀 'K-AI' 앰블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11670da50102e592eb899f36fd176963ef4dd83371fb674533663af17d6b53" dmcf-pid="pPbXZuTsrp"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의 독자 AI 모델 개발에 중국 알리바바 AI 모델인 큐엔(Qwen)의 '비전 인코더'를 썼다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우리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앞서 기업에 인코더 등 외부 모델 활용 불가 방침을 안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31c9ee8fb63009328f6bd494641689b064642e04a9fa3232953949c0acae071" dmcf-pid="UQKZ57yOO0"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가 5개 컨소시엄 중 유일하게 해외 인코더와 가중치를 활용한 상황을 고려, 형평성 담보를 위한 명확한 기술 검증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ecd159da81d5b2a0add092a87e62935e8885a30791669d2705614c3f7de455a9" dmcf-pid="ux951zWIm3" dmcf-ptype="general">8일 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참여 기업은 지난해 독자 AI 모델 선정평가·개발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으로부터 모델 개발에 해외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없다는 지침을 받았다. 발표평가 후 1차 평가까지 네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물리적 한계를 고려한 문의였지만 수용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c85b8f56de85a2ab2f6193f1e13f79337449d9a7b98fed2c283c5665635dde9" dmcf-pid="7M21tqYCrF"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학습 데이터를 압축·변환하는 기술인 인코더나 AI 연산에 활용되는 가중치 등 오픈소스를 활용하면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사용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이라며 “정부 측은 독자 AI 개발 목적상 외부 모델 도움 없이 자력 개발해야 한다는 취지로 회신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7d756d2a3defcb7b22d4b232e939774b837f21ffc4fe6d8caa03c9bb9abf9ec" dmcf-pid="zRVtFBGhOt" dmcf-ptype="general">사실상 외부 인코더와 가중치를 포함한 해외 모델을 활용할 수 없게 안내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방침은 '해외 AI 모델의 파인튜닝(미세조정) 등을 통한 파생형 AI 모델 개발은 독자 AI 모델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과기정통부의 '공모안내서에 대한 명기사항 안내' 공지에서도 나타난다는 게 경쟁사들 입장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b29656db8e818c18b296f13e9535f410ec00c190afae8ba799bfabbc825554" dmcf-pid="qefF3bHl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해외 AI 모델 활용 관련 공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etimesi/20260108134307572dnzk.jpg" data-org-width="700" dmcf-mid="6b1inkx2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etimesi/20260108134307572dn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해외 AI 모델 활용 관련 공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93dd0d840a98486b77b97bcb0dd1ffb53750ab14a152568b1c00b7fbabb41f" dmcf-pid="BSwdJAPKI5" dmcf-ptype="general">또 전문가 평가기준에서도 독자 AI 모델 개발에 외부 모델 활용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b49c1bfb44281591fe45416da1c4e37d14a10f815c74c4f31e1ff60665aae36a" dmcf-pid="bvrJicQ9mZ" dmcf-ptype="general">전자신문이 확인한 1차 평가기준은 △당초 계획 대비 충실도 △컨소시엄 참여사 간 협력 △기술 혁신성·우수성·차별성·안정성·실용성 △적용 가능성 △개발 성과 달성도 △향후 개발 계획에 관한 실현 전략 △국내 AI 생태계 파급 및 기여 효과 △글로벌 파급력 등 20개 내외다.</p> <p contents-hash="932d588c1d81eeda1d927eddfe56c0b0eab77c355d796e23e2cb19825e1db5ba" dmcf-pid="KTminkx2EX" dmcf-ptype="general">대다수 컨소시엄은 이러한 평가기준이 정부의 외부 모델 활용 금지 방침으로 보고 있다. 인코더 등 오픈소스 활용을 허용했다면 모델을 '프롬 스크래치'로 자체 개발한 다른 컨소시엄과 차등을 위한 평가지표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e5b2e9e00f0366ea9328ca0e9c464a1af6da8500b5d5e513274c55d1a996715c" dmcf-pid="9ysnLEMVrH"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해외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방침은 명확하나 어디까지 해외 모델 활용으로 봐야할지는 해석의 영역”이라며 “기술 차별성 등 현재 평가기준으로 독자성을 가릴 수 있는 만큼 국내외 전문가로 꾸려진 평가단이 검증해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a6a45619014a9c3eab198d4006d461112afd567380fe1c8f26eabcf43153c8d" dmcf-pid="2WOLoDRfOG"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내에서 오픈소스를 활용하면 안된다는 지침이 없어 '큐원 2.5'의 가중치와 인코더를 전략적으로 활용했다는 입장이다. 정부 지침 자체가 선명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ea9471a090bb1f4a52fc18f01eda941b2eb98368371e842e3fbca58c2173ccf3" dmcf-pid="VYIogwe4sY"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 주장대로 옴니모달에 외부 인코더 활용은 세계적 흐름이라는 시각이 있다고 해도, 다른 모델의 가중치를 활용한 AI 모델 개발은 독자성에 의혹을 낳는다는 게 중론이다. 외부 가중치를 활용하면 연산 성능을 단시간 내 극대화할 수 있어 정부가 금지한 파인튜닝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6e4e598a2f1ad7c131213ef642c91ac516ac16a562dcf818106e21fc7cf85d3" dmcf-pid="fGCgard8EW" dmcf-ptype="general">KAIST 한 교수는 “다른 모델 가중치를 가져온 게 논란이 된 만큼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네이버클라우드 모델 성능이 큐원을 압도하면 자체 기술을 적용한 독자 AI로 볼 여지가 있지만, 두 모델 성능이 비슷하다면 차용 논란에서 자유롭기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828e6e00f7ec15767e4e6232ee94342517a1e66124cc3af2004bb7d524289e" dmcf-pid="4HhaNmJ6my"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르면 오는 12일 독자 AI 모델 사업자를 5개에서 4개로 압축해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ae654e6ff1553f08a1f6559249bd71ad703a60342c458903a37a2dc6d099476" dmcf-pid="8XlNjsiPmT"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강자’ 올라선 구글, 애플 제치고 8년만에 시총 2위로 01-08 다음 혹독한 제천 추위 온몸으로…제천시, 오는 11일 알몸마라톤대회 연다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