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34배 신화 ‘닉스고’, 씨수말로 한국 복귀 작성일 01-08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1/08/0002583038_001_20260108145210934.jpg" alt="" /></span></td></tr><tr><td>2021년 페가수스월드컵 경주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닉스고</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1억 몸값의 134배인 134억원의 총 수득상금 기록을 세운 명마 ‘닉스고(Knicks Go)’가 은퇴 후 고향 미국에서 지내다 씨수말로 다시 국내에 컴백했다.<br><br>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일 04시 46분(현지시간), KE234편을 타고 미 시카고 공항을 출발한 닉스고가 7일 오전 무사히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8일 밝혔다.<br><br>닉스고는 앞으로 약 1개월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종도 계류장에서 말 수입위생조건 충족 확인을 위해 전염성 질병 감염여부 등을 검사하게 된다. 이후 2월 초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마련된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할 예정이다.<br><br>마사회는 2017년 미국 킨랜드 1세마 경매에서 상장마 1794두 중 닉스고를 선발해 8만7000달러, 한화 약 1억원에 구입했다. 이후 닉스고는 브리더스컵 퓨처리티(G1), 브리더스컵 클래식(G1) 등에서 우승하며 총 수득상금 134억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br><br>2021년 이클립스 어워드 ‘미국 연도대표마’에 뽑힌 데 이어 같은 해 론진 어워드 ‘세계 최고 경주마’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월드 클래스’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br><br>경주마 은퇴 후 미국 테일러메이드 목장에서 씨수말로 활동을 이어온 닉스고는 자마 ‘유잉(Ewing)’이 사라토가 스페셜 스테이크스(G2)에서 우승하며 종마로서의 1차 검증도 완료했다.<br><br>닉스고의 국내 도입은 한국경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향후 국내 경주마 생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br><br>마사회 관계자는 “닉스고의 한국행은 단순한 해외 종마 도입이 아니라, 우리 기술로 발굴하고 세계무대에서 검증받은 챔피언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케이닉스 시스템 기반의 해외종축개발사업을 고도화해 제2, 제3의 닉스고를 지속 발굴하고 국내 경주마 생산 기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인은 가해자가 아니다"… 선수·지도자 ‘문제 집단’ 낙인에 정면 반발 01-08 다음 "학생선수 꿈 막는 일부 정책X'문제집단' 편견적 시선 우려" 대한체육회 선수X지도자 위원회 공동성명서[공식발표-전문]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