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효율만 높여도 항공 탄소 배출 최대 75% 준다 작성일 01-0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viq83Gn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0373d0a06718e414ce42d5adc9a25a8c5e3e2729a5bf2656215fa231c3862c" dmcf-pid="HwTnB60H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공편 수를 줄이지 않고도 고효율 기종 투입, 프리미엄 좌석 축소, 탑승률 개선만으로 전 세계 항공 배출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dongascience/20260108152006449mkbm.jpg" data-org-width="680" dmcf-mid="Ylld7ftW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dongascience/20260108152006449mk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공편 수를 줄이지 않고도 고효율 기종 투입, 프리미엄 좌석 축소, 탑승률 개선만으로 전 세계 항공 배출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f554be76185100db19c7a5a768e115f7f8c56023436dd76e0631423fffb23d" dmcf-pid="Xy3wxoV7in" dmcf-ptype="general">전 세계 항공기 운항에서 승객 수나 항공편 수를 줄이지 않고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 이상 감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료 효율이 높은 항공기를 우선 투입하고 좌석·탑승률을 조정하면 단기간에 큰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다.</p> <p contents-hash="7d4829eb0f583bc38a149a0cebc27fbd3c55058e6759fe9b67e62f9c59ad923d" dmcf-pid="ZW0rMgfzLi" dmcf-ptype="general">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주도한 국제 연구팀은 효율성 중심 전략을 결합할 경우 전 세계 항공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75%까지 줄일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지구&환경’에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p> <p contents-hash="24dc1bba48478460be06ff96ad99f42c4d1511aa3bf7587859d15b85bc900bce" dmcf-pid="5YpmRa4qdJ"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2023년 한 해 동안 운항된 상업 항공편 2700만 회 이상을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도시쌍 2만6000개, 승객 약 35억 명에 달한다. 분석 결과 항공기 기종, 좌석 구성, 탑승률에 따라 배출 효율 격차가 컸다. 일부 노선은 유료 승객 1인 기준 km당 이산화탄소를 약 900g을 배출해 가장 효율적인 경우인 약 30g보다 30배 정도 높았다.</p> <p contents-hash="89bea418cf46d484e62733e5442d869c178118d32378e38454a9557e08615899" dmcf-pid="1GUseN8BLd" dmcf-ptype="general"> 2023년 기준 전 세계 평균 항공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승객 1인 기준 km당 84.4g이다. 연구팀은 이 수치를 낮출 수 있는 현실적인 수단으로 △연료 효율이 가장 높은 항공기 우선 운항 △비즈니스·퍼스트석 비중 축소로 좌석 수 확대 △평균 탑승률을 95%까지 높이는 세 가지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f909611794c35493e00ffdbd7fe5c06f1607528b046b8d1fd435bd308af66a3" dmcf-pid="tHuOdj6bde" dmcf-ptype="general">기종에 따른 차이도 분명하다. 항공기 모델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승객 1인 기준 km당 60~360g 범위를 보였다. 분석에 따르면 장거리 노선에서는 보잉 787-9, 단·중거리 노선에서는 에어버스 A321neo와 같은 고효율 기종을 활용할 경우 연료 사용량을 25~28%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p> <p contents-hash="2616f6bab545007709c758fd16f547117442ee3b8803ccacadeafc86a96705a1" dmcf-pid="FX7IJAPKeR" dmcf-ptype="general"> 좌석 구성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석과 일등석은 좌석 하나당 이산화탄소를 이코노미석의 최대 5배까지 배출했다. 연구팀은 프리미엄 좌석 비중을 줄이고 좌석 수를 늘리면 배출량을 추가로 22~57%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평균 탑승률을 약 79%(2023년 평균탑승률)에서 95%로 높일 경우 추가로 16%의 감축 효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2c15f2bf1c75a1c81a12bff4ec23375ae80b4a4feeccfd48e624d26b650307a" dmcf-pid="3ZzCicQ9JM" dmcf-ptype="general"> 즉각 실행도 가능하다. 항공사가 보유 기종 중 효율이 높은 항공기를 기존 노선에 우선 배치하면 전 세계 항공 배출량을 당장 11%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c0c5f3e0ba4c0230ab9ab4d1c964d68cd501f04174cb5a6ea13dd350ec294026" dmcf-pid="05qhnkx2ix" dmcf-ptype="general"> 밀란 클뢰버 옥스퍼드대 물리학과 박사는 “항공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은 새로운 연료나 기술을 기다려야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효율성에 초점을 둔 정책만으로도 단기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407308d06b72cb13fa123f8303050db30760e6b2e9555f7c1eb3194ee482eb2" dmcf-pid="p1BlLEMVdQ"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항공기 효율 등급제 도입, 항공기 성능에 연동한 착륙료 조정, 항공편별 탄소 배출 상한제 등 효율성 기반 정책 수단이 배출 감축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는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분야에서 이미 적용 중인 에너지 효율 기준과 유사한 방식이다.</p> <p contents-hash="50fa189562683bbbc2107c74fc54576754d01bd7d5e807155a1d41ddaf4590ec" dmcf-pid="UtbSoDRfdP" dmcf-ptype="general"> 이번 분석에 따르면 비효율적인 항공편 비중이 높은 지역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중앙아시아, 북미였으며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지역은 브라질, 인도, 동남아시아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0f409840ba32a1b8ab955db10a227e5ae2ba24fffabbdd663856258bd49f7bc" dmcf-pid="uFKvgwe4R6" dmcf-ptype="general"><참고자료><br> - nature.com/articles/s43247-025-03069-4</p> <p contents-hash="4ad1842d1b6c6d7c9865220cb7554c33d723c9347fcf1f6e61cae7613e20e8ba" dmcf-pid="739Tard8L8" dmcf-ptype="general">[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수지, 모태미녀 인증한 어린 시절부터 완벽한 바디프로필까지 ‘시선 집중’ 01-08 다음 SKT "딥시크 유사성 지적, 실행 코드 문제…프롬 스크래치와 무관"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