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부상 딛고 2번째 올림픽 도전…"올림픽은 내 삶의 원동력" 작성일 01-08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밀라노-코르티나 앞두고 재활 마치고 복귀…"후회 없이 다 쏟아내는 것이 목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8/0000375785_001_20260108153014913.jpg" alt="" /></span><br><br>(MHN 양진희 기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br><br>허리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재활에 집중하며 보낸 정승기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br><br>정승기는 지난 2023-24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시리즈에서 2차 대회 금메달, 3차 대회 은메달, 4차 대회 동메달을 차례로 수상하며 복귀 시즌에 성공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IOC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는 후회 없는 준비를 통해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br><br>정승기는 중학교 3학년 시절 '아이언맨' 윤성빈의 경기를 보고 스켈레톤에 입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8/0000375785_002_20260108153014943.png" alt="" /></span><br><br>첫 올림픽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었으며, "그땐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큰 경기에서 멘털과 디테일 면에서 부족함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더욱 세밀한 부분까지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그는 또 "예전에는 목표를 묻는 질문에 순위를 말했지만, 지금은 후회 없는 준비와 경기력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올림픽이 끝나고 '더 노력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br><br>2026년 동계올림픽이 열릴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에 대해선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는 "라플라뉴에서 월드컵 우승, 생모리츠에서 세계선수권 3위 등을 기록한 좋은 경험이 있다"며 "그 경기장만 가면 힘이 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br><br>아울러 정승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기수단 일원으로 참가한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그때 동계 종목 레전드들과 함께 기를 들고 입장했던 순간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런 큰 무대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게 큰 자부심으로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 올림픽의 무게와 가치를 누구보다 깊이 경험한 그는,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고 썰매 위에 오를 날을 묵묵히 준비하고 있다.<br><br>끝으로 올림픽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정승기는 "나라를 대표해 나서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다. 젊은 나이에 하루하루 올림픽을 위해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다"며 "올림픽은 제 삶의 원동력"이라고 답했다.<br><br>사진= Viesturs Lacis Rekords,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br><br> 관련자료 이전 인제스피디움, 피치스와 MOU…'피치스 런 유니버스' 3년간 개최 01-08 다음 [비트로 16세] 남녀 톱시드 박도현과 이예린, 8강 진출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