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매직에 웃었던 KT, 2026년엔 류현인이 뜬다 작성일 01-08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퓨처스 타율 0.412-출루율 0.503' 기록... 2026 KT의 새 히트상품으로 기대</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08/0002500899_001_20260108172110466.jpg" alt="" /></span></td></tr><tr><td><b>▲ </b> 상무 야구단에서 전역 후 KT로 복귀한 류현인</td></tr><tr><td>ⓒ KT 위즈</td></tr></tbody></table><br>야구라는 스포츠에서 '4할 타율'은 게임에서나 달성 가능한 수치로 여겨진다. 하지만 2025년 KBO 퓨처스리그에선 4할 타율 달성이 현실이 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KT 위즈의 3년차 내야수 류현인(25)이다. 지난해 12월 9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전역한 류현인은 이제 야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얻은 신인이 아닌 KT 내야 주전 자리를 꿰찰 핵심 유망주로 1군 무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br><br>류현인이 2025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남긴 성적은 경이로울 정도다. 총 98경기에 출장한 그는 시즌 최종 타율이 무려 0.412에 달하고 152안타 9홈런 103득점 80타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4할 타자가 나온 것은 2017년 경찰청 소속이었던 LG 트윈스 홍창기(0.401) 이후 무려 8년 만이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08/0002500899_002_20260108172110498.jpg" alt="" /></span></td></tr><tr><td><b>▲ </b> KT 류현인의 퓨처스리그 타격 기록(출처: KBO 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올시즌 류현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단순히 4할을 훌쩍 넘긴 타율 때문만이 아니다. 지난해 류현인은 71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 삼진은 단 38개만 기록했다. 출루율은 0.503으로 퓨처스리그 전체 1위다. 약 1.8에 달하는 볼넷/삼진 비율(BB/K)은 류현인이 단순히 안타 생산력만 좋은 것이 아니라 뛰어난 선구안을 겸비했음을 방증한다.<br><br>지난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70순위로 지명받은 류현인은 프로 입단 당시만 해도 인기 야구 예능 <최강야구> 출신이라는 인지도가 실력보다 앞서 있었다. 데뷔 시즌엔 1군 17경기에서 타율 0.130에 그치며 프로의 벽을 실감했던 류현인은 상무에 몸담은 2시즌 동안 공수에서 일취월장했다는 평가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08/0002500899_003_20260108172110523.jpg" alt="" /></span></td></tr><tr><td><b>▲ </b> 퓨처스리그에서 타격에 눈을 뜬 류현인</td></tr><tr><td>ⓒ KT위즈</td></tr></tbody></table><br>이재원(LG), 정은원(한화), 한동희(롯데)등 1군에서 많은 경기 경험을 가진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장점을 흡수했다. 상무 입대 후 장타율과 OPS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중장거리 타자로 변신한 류현인은 "상무에서 경기에 많이 나가며 투수와의 타이밍 싸움에서 노하우가 생겼다"고 지난 2시즌을 자평했다.<br><br>하지만 1군 무대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지난해 12월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이 현역에서 은퇴하긴 했지만 올시즌 주전 자리를 두고 KT 내야진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역 직후 제대로 쉴 틈도 없이 수원 KT위즈파크로 출근해 몸만들기에 돌입한 것만 봐도 류현인의 절실함을 알 수 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08/0002500899_004_20260108172110561.jpg" alt="" /></span></td></tr><tr><td><b>▲ </b> 제 2의 안현민 발굴을 기대하는 KT 위즈 (출처: KBO 야매카툰 중)</td></tr><tr><td>ⓒ 케이비리포트/최감자</td></tr></tbody></table><br>KT 이강철 감독은 시즌 중 류현인의 퓨처스 활약상을 전해 듣고 "12월 제대가 아쉽다"며 일찌감치 그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한 상황이다. 군 전역 후 기회를 잡은 안현민이 지난해 리그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급부상하며 팀 타선을 이끈 사례를 감안하면 올시즌은 류현인이 그 바통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br><br>퓨처스리그에서의 맹활약이 1군에서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지만 류현인의 컨택 능력과 선구안은 1군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류현인이 허경민, 김상수 등 베테랑들이 버티는 KT 내야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2025 최악의 투수는 누구? [KBO야매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스포츠 전문 필진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프로야구·축구 흥행에 에이전트업 48%↑, 경기업 28%↑ 01-08 다음 5천억 잃은 유지태…국정원 조사→새 판 짰다 ('빌런즈')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