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붐 타고 부활한 삼성 반도체 … 기술 중심 'JY 리더십' 빛났다 작성일 01-08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 작년 4분기 韓기업 첫 영업익 20조 돌파<br>이재용 회장 광폭 '기술 행보'<br>매달 美 출장, 빅테크 만나고<br>조직개편 통해 분위기 쇄신<br>1년전 영업익 6조 어닝쇼크서<br>반도체만 16~17조 전망 반전<br>중국의 거센 기술 추격은 우려<br>반도체 하락 사이클 대비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PnG60H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9193d840f349373659fbc92ed3b89fe427a7464f1d7976dba4bc7e421547af" dmcf-pid="BgQLHPpX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8/mk/20260108175411113satc.jpg" data-org-width="1000" dmcf-mid="zacIbAPK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mk/20260108175411113sat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2e7622e32c701edac21b91c9730365e7fb175267633ecf1f65c7bb6566d8f5" dmcf-pid="baxoXQUZy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한국 기업 역사상 최대인 2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한국 기업 역사상 가장 극적인 복귀로 꼽힐 만하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붐이라는 초대형 호재를 맞이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술 리더십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a140903cfdad243ca089deca63be3ad090460aec65c31a568d3a70bd5f865382" dmcf-pid="Kq57NZmjy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년 전인 2024년 4분기 6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하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중국발 반도체 치킨게임으로 D램 가격이 급락한 영향이 컸다. 당시 DDR4 8GB 1개당 가격은 1.35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기준 6.9배인 9.3달러까지 뛰면서 실적이 극적으로 반전된 것이다. 하지만 1년 전만 해도 지금 같은 상황을 상상할 수 없었다. 삼성전자는 2023년에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이 14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새로운 황금 시장으로 떠오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1위를 빼앗기면서 삼성전자의 사기도 바닥으로 떨어졌다.</p> <p contents-hash="fc6bf6f0a54c1ee735bb154240a9f41175e67c56810050d9b4566832d5f14926" dmcf-pid="9B1zj5sAhh" dmcf-ptype="general">하지만 2024년 2월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 승계 관련 재판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난 이후 반전의 계기가 만들어졌다. 이 회장은 그해 5월 DS 부문 최고경영자(CEO)를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해 조직에 위기감을 불어넣고 본원적 기술 경쟁력에 집중하게 했다. 이후 이 회장은 삼성전자가 기술 중심 회사라는 것을 강조하고 재무 라인이 강하다는 인식을 전환했다.</p> <p contents-hash="b37409fe8647b4e8b39ab5ac5e89f0a7eca4095793f85cfb0b08f5ec041880ab" dmcf-pid="2btqA1OcSC" dmcf-ptype="general">장기간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맡았던 재무통 정현호 부회장이 용퇴하고 정보기술(IT)에 능숙한 박학규 사장이 사업지원실장으로 임명된 것도 '기술의 삼성'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HBM 기술력에서 SK하이닉스를 따라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스템 LSI,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에서도 고객을 계속 확보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1ef3ed0fbb69a147f3b6e2c215e684485457b21392cf07ae3a800bfb79c88757" dmcf-pid="VKFBctIklI" dmcf-ptype="general">이 회장이 직접 실리콘밸리 빅테크 거물들을 만나면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도 실적 반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 사법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이후에는 매달 한 번씩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빅테크 고객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만나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한국에서 깐부 회동을 하는 등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 회장은 구글, AMD, 퀄컴, 아마존, 오픈AI 등 주요 빅테크 CEO들과도 주기적으로 만나고 있다.</p> <p contents-hash="73679ede9a64e0baff95eb2c69d10db60c225b447956d4cbfd67d63615620ca4" dmcf-pid="f93bkFCEvO" dmcf-ptype="general">지난해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의 리더십으로 반전에 성공했지만 향후 사업의 미래가 완전히 밝지만은 않다. 사이클 사업인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하락 사이클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중국 기업들의 도전을 받는 DX 부문에서 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을 유지해야 한다.</p> <p contents-hash="a4276def1601f1b0248a80c400783b1a5c31302a7d031e2b3b5ee547d2dec18a" dmcf-pid="420KE3hDv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사업부별 실적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29일 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 부문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도 이날 보고서에서 DS 부문이 16조~17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했다.</p> <p contents-hash="ff71ded6a01368b6d2a085ce12de2422fef3966eac63ddbc11b81a0cfb3fbfee" dmcf-pid="8Vp9D0lwCm"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제품 출하량이 5900만대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보다 3~4%가량 감소한 1조4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측됐다. 메모리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부품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일부 부품의 원가가 합리화됐음에도 수익성 훼손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올 1분기는 전략 모델인 '갤럭시 S26'의 판매가격 설정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갈릴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50b43e88eef2d394e1c6d0f3bfd5e13efd8e4ddb68f1a881bb4ca70344c0e84" dmcf-pid="6fU2wpSrvr"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 부문은 '아이폰 17 시리즈' 흥행으로 출하량이 예상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약 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2024년 4분기보다 2배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 17 시리즈 전 모델(일반·프로·프로맥스)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납품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67346092384a811fbd197c61228e6ea79eb17b941af43a6aaf8cf905582d636" dmcf-pid="P4uVrUvmSw" dmcf-ptype="general">가전과 TV 사업 등을 맡는 DA·VD 사업부는 원자재 비용 증가 여파로 고전을 거듭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46f798896cc78a01f3ea2101b1513bfb80b468727fe5e95fe856781036588304" dmcf-pid="Q87fmuTsTD" dmcf-ptype="general">DA·VD 사업부는 지난해 3분기 1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양 사업부 모두 CES 2026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원가 합리화와 AI 사업 고도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9206a53f83218330f5722daa1dc688ffbf4a5f3ad5a3df1ce2ec75c81ce31dae" dmcf-pid="x6z4s7yOlE" dmcf-ptype="general">이 밖에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은 2024년 4분기보다 13% 늘어난 4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1조60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게 된다. 하만은 삼성전자가 2017년 인수한 뒤 얼마간의 부침을 극복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915b0d55e5e11f442c9cca4c13f2921f24eb5e51aba0cc74754c33f34521c51c" dmcf-pid="yvDl2EMVSk"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 / 이진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원작자 “최진혁 캐릭터, 온갖 환상 눌러 담은 현세에 없는 남자” 01-08 다음 컬링 슈퍼리그, 재밌으셨나요... 청소년 주말리그'도 있었습니다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