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불화는 모두 잊고" 쇼트트랙 남녀 단체전 동반 금 도전 작성일 01-08 28 목록 [앵커] <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팀이 '원팀'으로 똘똘 뭉쳤습니다.<br><br>그동안의 갈등과 불화를 털고, 단체전 동반 금메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입니다.<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 <br>평창 대회에서의 고의 충돌 의혹과 올림픽마다 반복되는 파벌싸움.<br><br>여기에 각종 비위 의혹까지 잇따라 터지면서 쇼트트랙 대표팀을 향한 국민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습니다.<br><br>간신히 금맥은 이어가고 있지만, 그 위상이 예전 같지 않은 것도 엄연한 현실입니다.<br><br>특히 선수들 사이 호흡이 중요한 단체전의 경우, 여자는 지난 2018년 평창 대회, 남자는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금맥이 끊겼습니다.<br><br>그런 쇼트트랙 대표팀이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을 앞두고는 원팀으로 똘똘 뭉쳤습니다.<br><br>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br><br>[이준서 / 쇼트트랙 대표팀 : 20년 전에 이탈리아에서 금메달 따고 지금까지 금메달이 없었는데, 다시 이탈리아에서 도전하는 마음으로….]<br><br>여자 대표팀은 눈에 보이는 변화도 끌어냈습니다.<br><br>평창 충돌 악연으로 함께 계주를 뛰면서도 서로 접촉하지 않던 최민정과 심석희가 최근 국제대회에서 1번과 4번 주자로 나서 서로 밀어주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 겁니다.<br><br>[최민정 / 쇼트트랙 대표팀 : 월드 투어 성적을 바탕으로 선수들끼리 서로 피드백 하면서 어떤 게 최선일지 계속 대화하고 맞춰보면서 올림픽 때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맞춰가고 있어요.]<br><br>[심석희 / 쇼트트랙 대표팀 : 저희 4명, 5명의 선수가 한 경기에서 한팀이 되는 게 (이번 올림픽의) 가장 명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br><br>확연히 달라진 쇼트트랙 대표팀 분위기에, 주위의 기대도 덩달아 커졌습니다.<br><br>[김택수 /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 내부 갈등도 많이 있고 불화도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적어도 이번 쇼트트랙팀은 팀워크가 역대 최고다.]<br><br>원팀으로 뭉친 쇼트트랙 대표팀이 20년 만에 남녀 동반 단체전 금메달의 감동을 안길지, 주목됩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편집 : 전자인<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 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 성료 01-08 다음 오세영,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 태도 논란에 입 열었다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