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7분만에 日 격파' 안세영, 올림픽 동메달 꺾었다... 승승승승 압도→랭킹 5위 아닌 26위 만난다 작성일 01-08 36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8/0004024789_001_2026010820000683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배드민턴포토</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배드민턴 '여제' 다운 경기였다. 안세영(삼성생명)이 37분만에 말레이시아 오픈 8강행 티켓을 따냈다. 4강전에서 행운이 따르고 있다.<br> <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세계 30위)를 2-0(21-17 21-7)으로 제압했다.<br> <br>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오쿠하라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으로 앞서게 됐다. 오카하라는 2017년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한 상대였다.<br> <br>8강에 오른 안세영은 세계 랭킹 26위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안세영은 8강에서 '랭킹 5위' 중국 한웨를 만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16강을 앞두고 한웨가 기권을 선언하면서 더 낮은 랭커를 만나게 됐다. 행운이다.<br> <br>앞서 안세영은 지난 5일 랭킹 12위 미셸 리(캐나다)와의 경기서 1시간 14분간의 혈투 끝에 어렵게 역전승을 거뒀다.<br> <br>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역전승을 거뒀지만 긴 시간 경기를 뛴 부분에 있어서 체력 소모가 걱정됐다.<br> <br>우려는 기우였다. 하루 휴식 후 돌아온 안세영은 경기 중반부터 플레이가 살아났고, 코트 좌우 구석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br> <br>2세트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성적이었다. 10점을 내리 따내는 매서운 기세 속에 37분만에 승리를 완성했다.<br> <br>안세영은 지난해 11승으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했고, 여자 단지 최초 11관왕 역사를 썼다. 이게 끝이 아니다.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100만3175달러) 돌파 등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br> <br>새해 첫 2경기에서도 2연승을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여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한다면 대회 3연패에 성공할 수 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8/0004024789_002_20260108200006888.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BWF</em></span></div><br> <br> 관련자료 이전 “슬프게도 아름다운 낙원을 찾아서” 나상현씨밴드, 새 EP ‘낙원’ 발매 01-08 다음 '판정에 불만 표출' 여자농구 KB 박지수, 반칙금 50만 원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