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꿈' 싣고 밀라노로…'포스트 김연아' 신지아의 비상 작성일 01-08 26 목록 【 앵커멘트 】<br> '포스트 김연아' 신지아 선수가 드디어 꿈의 무대, 올림픽에 나섭니다. <br> 선발전 직전 프로그램을 통째로 바꾸는 승부수로 티켓을 거머쥔 배짱도 우상 김연아를 빼닮았는데요. <br> '당찬 요정' 신지아를 황찬민 기자가 만났습니다.<br><br>【 기자 】 <br> 감미로운 선율을 타고 흐르는 우아한 몸짓이 빙판을 수놓습니다.<br><br> 2022년 14살 나이로 국내 종합선수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신지아.<br><br> 나이 제한에 걸려 베이징 올림픽에는 못 나갔지만 4년 동안 꿈을 키우며 기다려 드디어 밀라노 올림픽에 당당히 도전장을 냈습니다.<br><br>▶ 인터뷰 : 신지아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br>- "저의 큰 꿈인 올림픽 진출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던 마음이 너무 컸고 솔직히 지금도 잘 믿기지 않아요."<br><br> 올림픽으로 가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br><br> 지난해 테마곡으로 웅장한 곡을 선택했다가 시즌 내내 부진하자 올림픽 선발전을 앞두고 서정적인 '사랑의 꿈'으로 돌아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br><br> 결국 지난 4일 열린 선발전에서 실수 없는 '올클린' 연기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자신 있는 우아한 연기와 완성도를 택한 전략이 통한 셈입니다.<br><br>▶ 인터뷰 : 신지아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br>- "스파르타쿠스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저랑은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서…(사랑의 꿈으로) 좀 더 무르익은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요."<br><br> 지난해 9월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에게 직접 안무 지도를 받으며 섬세함과 예술성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br><br>▶ 인터뷰 : 신지아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br>- "(김연아 선생님이) 점프 들어갈 때 당연히 긴장이 되겠지만 안무적인 요소도 놓치면 안 된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br><br> 개막까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간.<br><br> 신지아는 겁 없는 막내답게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아내겠다는 각오입니다.<br><br>"제 인생 첫 올림픽인 만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해 주세요."<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취재 : 김현우 기자<br> 영상편집 : 김민지<br> 그래픽 : 양문혁<br><br> 관련자료 이전 이혼 박지윤, '의대 지망' 딸 뒷바라지…"마음만 분주한 엄마" [RE:스타] 01-08 다음 스키 신고 연어처럼 거꾸로...올해 동계올림픽, '이 종목' 새롭게 선보인다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