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에 '계단 오르기'라니…첫선 보일 종목들, 뭘까? 작성일 01-08 41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29일 앞으로 다가온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종목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으로 산 정상까지 올라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산악스키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가장 어려운 스포츠로 악명이 높습니다.<br><br>이희정 기자가 소개합니다.<br><br>[기자]<br><br>스키를 신은 선수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오르막을 향해 나아갑니다.<br><br>지그재그 구간을 지나고, 심지어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구간도 있습니다.<br><br>이때부터는 스키를 벗고 직접 두 발로 등산하듯 오릅니다.<br><br>[에밀리 아롭/산악스키 선수 (프랑스) : 눈이나 날씨 상황에 잘 적응해야 해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스포츠일 거예요.]<br><br>정상이 반환점인데, 여기선 다시 스키를 타고 내려 갑니다.<br><br>오르는 과정에서 스키에 붙였던 미끄럼 방지용 테이프를 떼고 이제부터는 맘껏 미끄러져야 하는 시간.<br><br>그러나 내려가는 것도 쉽진 않습니다.<br><br>좁고 굴곡이 심한 내리막 코스다 보니 선수끼리 부딪치기도 합니다.<br><br>열심히 산을 타는 심폐력과 꼬불꼬불 코스에 대처할 순발력, 속도를 뽐내야 하는 활강 능력까지, 이 종목에선 다 잘해야 합니다.<br><br>18세기부터 이어져온 산악스키는 유럽에서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다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됐습니다.<br><br>우리나라도 선수들이 있지만 아직 월드컵 랭킹이 모자라 출전권까진 따지 못했습니다.<br><br>스키 점프 라지힐.<br><br>점프 길이가 늘어나는 종목이어서 위험성이 더 커보이는 이 종목에선 그간 없었던 여자부가 신설됐습니다.<br><br>이번 올림픽은 산악스키 신설과 더불어 스켈레톤, 루지, 프리스타일스키, 스키점프에서도 세부종목이 추가됐습니다.<br><br>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남녀가 함께 하는 혼성종목이 늘어났습니다.<br><br>[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누구를 위한 최저학력제인가”…대한체육회 선수·지도자 위원회, ‘학생선수’ 위한 제도 개선 촉구 01-08 다음 세계 얼음벽에 선 '청송'... 18개국 120명, 지구촌 아이스클라이밍 격돌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