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에 곡소리 中 왕즈이, 다시 안세영 만나러 간다 → 말레이시아오픈 8강 안착 작성일 01-08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8/0000587892_001_20260108215312415.jpg" alt="" /><em class="img_desc">▲ 왕즈이의 눈물은 중국 배드민턴의 깊은 고민과 좌절감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게 됐다. 현지 언론은 “왕즈이가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빠르게 상태를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좌절한 왕즈이를 냉정하게 응시했다. ⓒ 중국신문망 캡쳐</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에 이어 2위 왕즈이(26, 중국)도 8강에 안착했다. <br><br>왕즈이는 8일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급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리샹티(21위, 대만)를 게임스코어 2-0(21-15, 21-8)으로 꺾었다.<br><br>왕즈이의 뒷심이 경기의 흐름을 갈랐다. 출발은 리샹티와 점수를 주고받는 팽팽한 시소게임이었다. 근소한 우위를 유지하긴 했지만, 14점대까지도 좀처럼 격차를 벌리지 못한 채 공방전이 이어졌다. 기회를 노리던 왕즈이는 리샹티의 연속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 14-14에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고, 이를 발판 삼아 먼저 21점 고지를 밟아 기선을 제압했다.<br><br>균형이 무너지자 리샹티는 급격히 흔들렸다. 두 번째 게임은 시작부터 실점이 이어지며 긴장감이 빠르게 사라졌다. 왕즈이는 2-2에서 순식간에 8-2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고, 한 번 벌린 격차를 끝까지 유지해 큰 위기 없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앞서 왕즈이는 커스티 길모어(29위, 스코틀랜드)를 37분 만에 2-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출발은 다소 더뎠다. 1게임 초반에는 리듬을 찾지 못해 고전했지만, 흐름을 회복한 뒤에는 점수 차를 벌리는 힘이 확연했다. 특히 2게임에서는 21-9의 일방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컨디션이 올라왔음을 증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8/0000587892_002_20260108215312452.jpg" alt="" /><em class="img_desc">▲ 왕즈이의 눈물은 중국 배드민턴의 깊은 고민과 좌절감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게 됐다. 현지 언론은 “왕즈이가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빠르게 상태를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좌절한 왕즈이를 냉정하게 응시했다. ⓒ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이번 대회에서도 1번 시드 안세영과 대진표 반대편에 선 왕즈이는 이변이 없는 한 결승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크다. 전력의 무게추는 분명 안세영 쪽으로 기울어 있다. 상대 전적은 안세영의 16승 4패. 특히 지난해에만 여덟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왕즈이에게 뚜렷한 간극을 각인시켰다.<br><br>그때마다 왕즈이는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연말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에서 안세영을 집요하게 괴롭히며 풀세트 싸움을 펼쳤으나, 끝내 무너지자 뒤돌아 오열했다. 2025년 한해 동안 왕즈이는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끝내 탈출구를 찾지 못했다. <br><br>그래도 현 시점 안세영 다음 가는 강자가 분명한 왕즈이는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도 8강에 문제없이 오르면서 다시 결승 리턴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br><br>한편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안세영 역시 8강 진출을 순조롭게 확정했다. 첫 경기에서 1시간 15분에 이르는 접전을 치르며 피로 우려를 낳았지만, 16강에서는 노조미 오쿠하라(30위, 일본)를 상대로 비교적 수월한 승리를 거두며 체력을 안배했다. 여기에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5위 한웨(중국)가 몸 상태 이상으로 기권하면서 대진은 한층 가벼워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08/0000587892_003_20260108215312480.png" alt="" /><em class="img_desc">▲ 왕즈이의 눈물은 중국 배드민턴의 깊은 고민과 좌절감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게 됐다. 현지 언론은 “왕즈이가 이번 패배를 거울삼아 빠르게 상태를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도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좌절한 왕즈이를 냉정하게 응시했다. ⓒ CCTV</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장우진·주천희, WTT 챔피언스 도하 16강 안착(종합) 01-08 다음 ‘셰프와 사냥꾼’ 김대호, 에드워드 리에게 매운맛 ‘돌직구’?! “낭비벽 있어” 01-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