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한국 절대 못 이겨!"…네덜란드 쇼트트랙 발칵 뒤집혔다→올림픽 金3 에이스 복귀 추진→기존 멤버들 "무임승차 강력 반대" 작성일 01-09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538_001_2026010900270972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네덜란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쉬자너 스휠팅의 복귀를 반대하고 있다.<br><br>선수들의 반대로 스휠팅이 끝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 나서지 못한다면 한국 입장에서 최대 경쟁자 중 하나가 사라지는 셈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br>네덜란드 매체 '미멧오란제'는 6일(한국시간) "스휠팅이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하길 희망하고 있지만, 동료들은 스휠팅의 행보를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br><br>스휠팅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 10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터다. 그는 과거 최민정과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538_002_20260109002709785.jpg" alt="" /></span><br><br>그러나 스휠팅은 대표팀 선수들의 반대로 인해 밀라노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선수로 출전할지 물음표가 붙었다.<br><br>스휠팅은 지난 2024년 4월 발목 골절 부상을 입었고, 부상 회복 차원에서 몸싸움이 없는 롱트랙으로 전향했다.<br><br>스휠팅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두각을 드러내 1000m 종목에서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는데, 밀라노 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모두 출전하길 원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br><br>실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휠팅은 최근 네덜란드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000m에서 3위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538_003_20260109002709810.jpg" alt="" /></span><br><br>그러나 스휠팅이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한다는 건, 지난 2년 동안 밀라노 올림픽을 위해 호흡을 맞춘 멤버 1명이 제외된다는 뜻이다. 대표팀 선수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이른바 '무임승차'를 시도하는 스휠팅에게 분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매체는 "대표팀 주장 잔드라 펠제부르는 스휠팅의 복귀를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 그녀와 팀 동료들은 계주에서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조이 델 트랍과 디데 판 오어쇼트 역시 이 상황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br><br>반발이 심하자 네덜란드왕립빙상연맹(KNSB)은 당초 5일에 발표 예정이었던 올림픽 쇼트트랙 출전 선수 명단을 연기했다. 최종 명단은 오는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br><br>자국에서 열리는 유럽선수권대회가 끝나고 나서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9/0001961538_004_20260109002709836.jpg" alt="" /></span><br><br>스휠팅의 최종 선발 여부는 한국에도 큰 관심사다. 스휠팅의 주종목이 1000m와 1500m로, 한국 여자대표팀 원투펀치인 최민정, 김길리가 강세인 종목과 겹치기 때문이다.<br><br>스휠팅은 지난 2023년 서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하면서, 4관왕에 오른 잔드라 펠제부르와 함께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스휠팅 등 네덜란드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노골드 수모를 당했다.<br><br>물론 스휠팅이 2년간 쇼트트랙 실전을 치르지 않아 과거 올림픽 만큼 실력 발휘할지는 미지수지만 밀라노에 오게 된다면 여자 1500m를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는 한국 쇼트트랙 입장에서도 큰 변수를 맞는 셈이다.<br><br>다만 네덜란드 쇼트트랙 팬들은 "이러면 한국과 캐나다를 이길 수 없다. 스휠팅을 무조건 뽑아야 한다"며 스휠팅의 쇼트트랙, 롱트랙 동시 도전을 지지하는 상황이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상엽 아내, 구체적 직업… 주식 거래 제한 직종 근무 01-09 다음 선풍기 아줌마, 성형 前 모습 공개… '공업용 실리콘' 주입→57세 사망 ('꼬꼬무')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