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거지’ 된 빅테크, 판교·평택 머물며 “물량 줍쇼” 작성일 01-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SK, 가격 60% 높여 불러도<br>빅테크 “더 오르기 전에 쟁여놓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A2py0lw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ef2f2b43221b429a32cd7d031ea09700e034d9490c70c597bade858aaf37e7" dmcf-pid="1cVUWpSr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chosun/20260109005704883yjvp.jpg" data-org-width="2651" dmcf-mid="ZpPBZqYC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chosun/20260109005704883yj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첨단 복합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인 NRD-K 클린룸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06ba8c6c5c8cc2a6baa8257d2bf99405ee4a50c2df8366dd0da6a953cec597" dmcf-pid="tkfuYUvmGk" dmcf-ptype="general">메모리 반도체 일종인 D램은 삼성전자의 첫 분기 영업이익 20조원 돌파를 이끈 주역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D램 제품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지탱하는 컴퓨팅 인프라의 핵심 부품이다. 반도체 업계에선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된 D램 ‘품귀’ 현상이 올해 말까지 이어지고, 가격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p> <p contents-hash="9e3f4605d064ce80768a2de1f9c2054d5cdf39572cd42a17062deb39dba2106b" dmcf-pid="FE47GuTsGc" dmcf-ptype="general">D램의 주요 공급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객사와 1분기 서버용 D램 공급 가격 협상에서 전 분기보다 50~60% 올려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가격을 크게 높여 불러도 ‘더 비싸지기 전에 가능한 만큼 사놓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전했다. 실제 최근 판교·평택 일대 호텔에는 ‘D램거지(DRAM Beggar)’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의 반도체 구매 담당자들이 남은 D램 물량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cc71b9328d54430c09b9e28a98355622ed50ade4c0f7feed13c901310275e2d" dmcf-pid="3YaMBxu5XA"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에선 “AI 열풍 초기에 HBM에 쏠렸던 수요가 서버용 D램으로 번지면서 전에 없던 반도체 초호황이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D램은 컴퓨터의 ‘단기 메모리’를 관리하는 반도체다. 두뇌 격인 중앙처리장치(CPU)가 일을 할 때, 필요한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빠르게 건네주는 역할을 한다. HBM은 데이터를 나르는 통로(대역폭)를 기존 D램 대비 수십 배 넓혀 AI가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차질 없이 제공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하지만 HBM은 너무 비싸고, 용량을 늘리기엔 한계가 있다. 빅테크 기업들이 더 많은 데이터 저장을 위해 서버용 D램 제품 싹쓸이에 나선 이유다.</p> <p contents-hash="09eddfecb0d9ecfd6a51c48d7d14beac19fd2b67631d0ac8f6a039e4c022579d" dmcf-pid="0GNRbM71Xj" dmcf-ptype="general">D램의 평균 고정 거래 가격은 지난해 1월 1.4달러(DDR4 8GB 기준)에서 12월 9.3달러까지 폭증했다. D램 가격이 9달러 문턱을 넘어선 것은 7년 4개월 만이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 같은 가격 상승으로 일부 범용 메모리(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표준형 메모리)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DDR5의 경우 HBM3E의 마진을 추월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반도체 기업 실적은 범용 메모리에 좌우될 전망”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MMA연맹, 종합격투기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 01-09 다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비주얼 왕자님~ 감기 조심하세요 (출국)[뉴스엔TV]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