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5’, 충격의 2세트 ‘4-21’, 그래도 꺾이지 않은 안세영의 ‘숙적’…야마구치, 풀세트 접전 끝에 말레이시아오픈 8강행! 작성일 01-09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564_001_20260109022313850.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쿠알라룸푸르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32강전과는 달리 힘겨운 승부였다. 그래도 무너지지는 않았다. 안세영(삼성생명)의 ‘라이벌’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br><br>야마구치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가오팡제를 상대로 52분 풀세트 승부 끝에 2-1(21-11 4-21 21-17)로 승리, 8강에 올랐다. 야마구치는 8강에서 인도의 푸살라 V. 신두를 상대한다.<br><br>1세트를 야마구치가 21-11로 가볍게 따낼 때만 하더라도 금방 경기가 끝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2세트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br><br>초반 1-3으로 끌려간 야마구치는 이후 충격적으로 12점을 연달아 뺏기며 1-15로 끌려갔다. 이후 3점을 연달아 따내 조금 만회했지만, 가오팡제가 다시 내리 6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564_002_20260109022313912.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쿠알라룸푸르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564_003_20260109022313983.jpg" alt="" /><em class="img_desc">가오팡제. 쿠알라룸푸르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승패가 갈린 3세트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야마구치가 11-9로 리드한채 인터벌에 돌입했지만, 이후에도 좀처럼 격차가 벌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17-17에서 야마구치가 4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야마구치는 천위페이(중국)와 함께 안세영의 대표적인 라이벌로 꼽히는 선수다. 통산 상대전적에서도 안세영과 15승17패로 꽤 팽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개인선수권 정상에 올랐으며 천위페이, 한웨와 함께 지난해 안세영에게 패배를 안겼던 3명의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br><br>야마구치는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과 반대 섹션에 속해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는 안세영과 만날 일이 없다. 야마구치는 결국 왕즈이(중국)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는데, 둘은 4강까지 가야 맞붙을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564_004_20260109022314059.jpg" alt="" /><em class="img_desc">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승리한 뒤 가오팡제와 악수하는 야마구치 아카네. 쿠알라룸푸르 |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스포인트] 메이저리거X최현석 셰프가 함께 만든 비빔밥 01-09 다음 곽튜브, 능력자 맞았네…대사관 전 '무역회사' 근무했다 "부산항으로 출근" [전현무계획3]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