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재발률 높은 젊은 층 뇌암 조기진단길 열었다 작성일 01-09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i5dkx2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bdf34126a072816343668f579e61aad6bb6738e2be545c825de78c23431569" dmcf-pid="5xn1JEMV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뇌속 난치성 뇌종양 기원세포(AI생성 이미지).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9/fnnewsi/20260109040124607bkry.jpg" data-org-width="800" dmcf-mid="XDn1JEMV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9/fnnewsi/20260109040124607bk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뇌속 난치성 뇌종양 기원세포(AI생성 이미지).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5da6fe40a34e1cc93841999e3f838ce87f63c8ea9a5e5713f103261dcfe451" dmcf-pid="1MLtiDRfcR"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특정 유전자(IDH)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IDH-돌연변이 신경교종은 50세 이하 젊은 성인에게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재발률이 높아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뇌암이다. 국내 연구진이 이 종양이 덩어리가 보이기 훨씬 이전부터 정상 뇌 속 세포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 조기 진단과 재발 억제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div> <p contents-hash="8077139c21d41b5c6951a9560b5055559f590bde9d6cb5f6cd5653882b94360b" dmcf-pid="tRoFnwe4gM" dmcf-ptype="general">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 공동연구팀이 IDH-돌연변이 신경교종이 정상 뇌조직에 존재하는 교세포전구세포(Glial Progenitor Cell, GPC)에서 기원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p> <p contents-hash="600eadb4938137d12152ed144376c548da40987ce28b4619cf72270d601ea5ee" dmcf-pid="Feg3Lrd8kx" dmcf-ptype="general">교세포전구세포(GPC)는 정상 뇌에도 존재하는 세포로, 유전자 변이가 생기면 악성 뇌종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세포다. </p> <p contents-hash="7026e245c52625f5bb6f90090dea55ea9cdff4b5dd38490e188c855380ea029d" dmcf-pid="3da0omJ6a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광범위 절제 수술을 통해 확보한 종양 조직과 종양 주변의 정상 대뇌피질을 정밀 분석한 결과, 겉보기에는 정상인 뇌조직 안에 이미 IDH-돌연변이를 가진 ‘기원세포(cell of origin)’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악성 뇌종양이 특정 시점에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정상 뇌 속에서 이미 시작돼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고 있었다는 점을 처음으로 입증한 결과다. </p> <p contents-hash="1cb9f8757b8d789c8c4006a52da679c61c8099c4b9c10875a907859c8a30299f" dmcf-pid="0JNpgsiPjP" dmcf-ptype="general">이어 연구팀은 ‘어떤 유전자가 어디에서 작동하는지’를 한 번에 보여주는 최신 분석 기술인 ‘공간 전사체 기술(spatial transcriptomics)’을 활용해, 이러한 변이를 가진 기원세포가 대뇌피질에 존재하는 교세포전구세포(GPC)임을 확인했다. </p> <p contents-hash="bda577f7ad6b0dedabbebbe0bba710a9b606212a77bce17c6b643386ce003fd2" dmcf-pid="pijUaOnQa6" dmcf-ptype="general">더 나아가, 환자에게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유전적 변이(driver mutation)를 마우스의 교세포전구세포에 도입해 실제 뇌종양이 발생하는 과정을 동물모델에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04df5c087eac7d9a5934a5bbbe4d5c08ebe31195aefec07768ffafa550581b42" dmcf-pid="UnAuNILxg8" dmcf-ptype="general">강석구 교수(공동 교신저자)는 “뇌종양은 종양 덩어리가 보이는 자리에서 바로 시작되지 않을 수 있다”며, “뇌종양의 아형에 따라 기원세포와 기원 부위를 직접 공략하는 접근은 조기 진단과 재발 억제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b7a55c59c85ea7d43b3a6c556bbe506daf43304af76292ad9cdae8a3f961b90" dmcf-pid="uLc7jCoMa4"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KAIST 교원창업기업 소바젠은 IDH-돌연변이 악성 뇌종양의 진화와 재발을 억제하는 RNA 기반 혁신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난치성 뇌종양의 초기 변이 세포 탐지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fb7ed033bed1ba513bf74c0ba868538ed190f89ebbda31e26c781271ec4aaf3" dmcf-pid="7RoFnwe4cf"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1월 9일 자로 게재됐다.</p> <p contents-hash="95b48e5d7bd9e0866f8ca1b849162baa5c22c2924fed969c86f85d07261ac275" dmcf-pid="zeg3Lrd8jV"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람이야? 여신이야?"…한가인, AI도 울고 갈 '로판' 여주 변신 01-09 다음 50세 이하에서 흔한 난치성 뇌종양 ‘기원세포’ 규명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