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 아이콘' 김준호, 네 번째 올림픽 도전…"멘털 코칭 받아" 작성일 01-09 4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평창선 스케이트 날 얼음에 꽂히고, 베이징에선 0.04초 차로 메달 놓치고<br>한국신기록 세우며 만반의 준비…"메달리스트로 이름 남기겠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9/PYH2026010815850001300_P4_20260109073614418.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br>(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일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가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1.8 dwise@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30·강원도청)는 불운의 아이콘이다.<br><br> 세 차례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모두 불운을 겪으며 고개를 숙였다.<br><br> 생애 첫 올림픽 무대였던 2014년 소치 대회 때 극도로 긴장한 탓에 주 종목 남자 500m에서 21위에 그쳤고, 2018 평창 대회 땐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부진했다.<br><br> 당시 스타트를 끊다가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꽂히는 황당한 상황을 겪으며 남자 500m 12위에 머물렀다.<br><br> 2022 베이징 대회 때도 불운은 계속됐다.<br><br> 그는 남자 500m에서 34초54의 기록으로 6위를 기록했다.<br><br> 동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모리시게 와타루와 격차는 단 0.04초 차였다.<br><br> 올림픽마다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김준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마지막 도전의 장으로 삼고 맹훈련 중이다.<br><br> 김준호는 8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비비고 데이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라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멘털 코칭까지 받으면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br><br> 그는 "부담감을 떨쳐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올림피언이 아닌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09/AKR20260108146900007_02_i_P4_20260109073614423.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br>(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가 8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인터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8. cycle@yna.co.kr</em></span><br><br> 지긋지긋한 불운을 이번에는 피한다면 김준호의 꿈은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br><br> 올 시즌 김준호는 최고의 기량을 이어가고 있다.<br><br> 그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4차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br><br> 지난해 11월에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br><br> 당시 김준호는 33초78을 찍으며 2019년 3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2018-2019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34초03)을 0.25초나 앞당겼다.<br><br>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레이스를 펼쳤고,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걸려 넘어져 펜스에 강하게 충돌하는 아찔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br><br> 김준호는 "한국신기록 작성은 선수 인생 목표 중 하나였다"며 "매우 아팠지만, 당시 너무 기뻐서 눈물까지 났다"고 회상했다.<br><br> 당시 충격으로 어지럼증 증세와 목 통증에 시달렸던 김준호는 "몸 상태는 완벽하게 회복했다"며 "올림픽에서도 모든 힘을 다해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윤리센터, 설립 5주년! '2025 스포츠 신뢰를 되찾다'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 사례집 발간 01-09 다음 웨이커 새별, BL드라마 ‘수업중입니다3’ 주연 발탁 [공식]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