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 1위 알카라스 vs 2위 신네르, 한국서 '대격돌'[주목! 이 종목] 작성일 01-09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일 인천서 맞대결…호주오픈 앞두고 전초전<br>상대 전적은 알카라스 우위…실내 하드코트선 신네르 강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9/NISI20251117_0000796185_web_20251117050411_20260109080032419.jpg" alt="" /><em class="img_desc">[토리노=AP/뉴시스]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끝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최종전 ATP 파이널스 단식에서 우승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준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16</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국내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br><br>알카라스와 신네르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br><br>현재 세계 남자 테니스를 양분하고 있는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국내에서 맞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둘 모두 공식적으로 한국을 찾는 것이 처음이다. <br><br>2003년생 알카라스와 2001년생 신네르는 현재 남자 테니스에서 세계 최고의 라이벌이다. <br><br>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이룬 '테니스 빅3 시대'의 뒤를 이어 '신네르-알카라스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br><br>2024~2025년 4대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나눠가졌다. <br><br>알카라스가 2024년과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신네르는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 2025년 호주오픈과 윔블던 정상에 섰다. <br><br>특히 2025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US오픈에서는 3개 대회 연속 둘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지난해 6월 프랑스오픈 결승전에서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펼친 풀세트(5세트) 접전은 드라마틱한 결승전 중 하나로 꼽힌다. <br><br>2024년 6월 이래 두 선수는 세계랭킹 1, 2위를 오가며 '2강 체제'를 굳건히 했다.<br><br>둘의 상대 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10승 6패로 우위다. 2025년에는 6차례 맞붙었는데 알카라스가 4번을 이겼다. <br><br>그러나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지난해 11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결승에서는 신네르가 2-0(7-6<7-4> 7-5)로 이겼다. <br><br>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처럼 이벤트 경기로 열린 식스 킹스 슬램에서도 신네르가 알카라스를 2-0(6-2 6-4)으로 눌렀다. <br><br>식스 킹스 슬램과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공식 상대 전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br><br>신네르는 7일 오전, 알카라스는 8일 오후에 입국해 10일 맞대결을 준비한다. 9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09/NISI20251103_0001982213_web_20251103102434_2026010908003242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포스터. (사진 = 현대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알카라스와 신네르는 현대카드 슈퍼매치를 마친 뒤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 나선다. <br><br>둘은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유력 우승 후보로 손꼽혀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전초전' 성격을 띤다. <br><br>상대 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우위지만, 이번 맞대결이 열리는 인스파이어 아레나 같은 실내 하드코트에서는 신네르가 더 강한 면모를 보였다. <br><br>지난해 ATP 파이널스도 실내 하드코트에서 열린 경기였다. 해당 대회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실내 하드코트 31연승을 달렸다. <br><br>알카라스는 최근 7년 동안 함께한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코치와 지난해 12월 결별하고 처음 코트에 나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br><br>현대카드 슈퍼매치는 2005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06년 페더러와 나달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를 국내에 초청해 경기를 열었다. <br><br>지난해 11월 입장권 예매가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맞대결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br><br>신네르는 "'오징어 게임'을 재미있게 봤다. 주위에서 서울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해서 이번 한국 방문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br><br>알카라스는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할 기회를 갖는다는 사실이 정말 큰 동기부여가 됐다. 한국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어 직접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br><br>그룹 '엑소' 세훈이 경기 시작에 앞서 공식 오프닝 세리머니로 '코인 토스'를 진행한다. <br><br>또 한국 전통 공예 기법인 자개 공예로 제작한 트로피가 마련됐다. 중요무형문화재(제10호) 전수자인 김종민 장인이 트로피를 직접 제작했다.<br><br>알카라스와 신네르의 맞대결은 tvN과 티빙에서 생중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SBA "CES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세계 창업계 이목 집중" [SBA CES] 01-09 다음 성공적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위해…가라테연맹, 원주시&원주시체육회와 협약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