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간 협력 보여주는 시도" 올림픽 사상 첫 '이중 성화대' 주목 작성일 01-09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회식 현지 기준 2월 6일 오후 8시<br>한국-이탈리아 시차 8시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9/0000376331_001_20260109145009512.jpeg" alt="" /></span><br><br>(MHN 양진희 기자) 눈과 얼음의 향연이 이탈리아에 모여 꽃을 피운다.  <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 개회식은 2월 6일 오후 8시(이탈리아 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2월 7일 오전 4시에 열린다.<br><br>한국과 이탈리아의 시차는 8시간이다. 대부분 주요 경기가 한국 기준으로는 이른 새벽이나 오전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br><br>올림픽 개회식은 밀라노의 상징적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조화(Harmony)'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혁신이 융합된 대규모 문화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회식 무대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첫 번째 공연자로 나서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br><br>행사는 스타디움 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밀라노뿐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 프레다초, 리비뇨 등 여러 개최 도시에서도 동시에 퍼레이드와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올림픽의 정신을 도시 전역과 다양한 지역 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9/0000376331_002_20260109145009540.jpg" alt="" /></span><br><br>특히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두 개의 성화대가 운영되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는 밀라노의 대표적 장소인 아르코 델라 파체(평화의 개선문), 다른 하나는 알프스 산악지대인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에 설치된다.<br><br>이는 두 도시의 공동 개최 의미를 살리고, 화합과 평화라는 올림픽의 정신을 보다 넓은 공간으로 확장시키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br><br>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의 상징인 성화가 단일 장소가 아닌 두 지역에서 타오르는 것은, 도시 간의 협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라며 "이탈리아의 독창성과 포용성을 담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약 80여 개국에서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은 빙상과 설상 종목을 중심으로 70여 명 규모의 대표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김민선, 김준호, 이나현 등이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쇼트트랙에서는 김길리와 임종언, 최민정 등의 에이스가 총출격하며 피겨에서는 차준환, 김현겸, 이해인, 신지아가 포디움에 도전한다. <br><br>사진=국제올림픽위원회,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송혜진의 한입 과학] “주인끼리 대화했을 뿐인데”… 반려견이 단어를 배웠다 01-09 다음 경륜·경정 2026시즌 본격 스타트! 빅매치, 공휴일 경주는 언제?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