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늦게 진출권 획득했는데, 금메달 따고 가장 늦게 떠날 수 있게 하겠다"…컬링 믹스더블 대표 김선영-정영석의 당찬 포부 작성일 01-09 26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09/0004025048_001_2026010915230778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왼쪽)과 정영석./진천=김건호 기자</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가장 늦게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는데, 가장 늦게 떠날 수 있게 하겠다."<br> <br>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개막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의 역사를 새로 쓸 준비를 하고 있는 두 선수가 있다. 바로 김선영과 정영석이다.<br> <br>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정영석조는 지난 12월 캐나다 켈로나에서 열린 2025 올림픽예선대회(OQE)에서 호주를 꺾고 2026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br> <br>김선영과 정영석은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오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선영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인데, 이번은 믹스더블로 출전하게 돼 처음 출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나갈 것이다. 처음 나가는 (정)영석을 잘 이끌어주겠다"고 말했다.<br> <br>정영석은 "모두 아시다시피 컬링이 아직 금메달이 없다. 우리가 믹스더블 가장 늦게 참가했지만, 금메달을 갖고 가장 늦게 떠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 <br>컬링 믹스더블은 개막보다 빠르게 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영석은 "처음 하는 경기다. 우리 승패가 중요하겠지만, 모든 선수가 좋은 퍼포먼스 보여줄 거로 생각한다. 대표팀 사기 증진과 분위기를 위해 무조건 승리하고 오겠다"고 했다. 김선영은 "한국의 첫 출발을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br> <br>김선영은 2018 평창 올림픽, 2022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두 대회 모두 여자 4인조 경기에 출전했다. 믹스더블 경기는 처음이다.<br> <br>김선영은 "세 번째 올림픽이긴 하지만 믹스 더블은 처음이다. 색다른 느낌으로 가는 것 같다. 처음 간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준비 과정에서 OQE 대회를 통해서 진출해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느낀 것이 있다. 세 번째 올림픽이라는 경험을 믿고 OQE에서 얻은 자신감을 느끼고 임하겠다"고 말했다.<br> <br>정영석은 첫 올림픽 출전이다. 그는 "(김)선영이 누나가 올림픽 세 번째 출전이다. 제가 따로 조언을 구하지 않아도 옆에서 먼저 케어해주고 이끌어준다, 저도 쵣한 의지하고 있다"며 "저는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선영이 누나가 저를 믿고 있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 긍정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br> <br>김선영은 메달을 획득할 경우 생각한 세리머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선영은 "제가 대표 선발전 시상식이 끝난 뒤에 장난식으로 제가 영석이를 업고 찍은 사진이 있다. 만약, 메달을 딴다면 앞으로 안고 사진을 찍겠다"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강’ 안세영, 34분 만에 4강행…말레이시아오픈 3연패 간다 01-09 다음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뉴욕서 제2의 직업 찾았다‥K뷰티 어벤져스 유종의 미 (퍼펙트 글로우)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