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이탈 효과? 中 탁구 레전드 판전둥 현황... 7시간에 4경기 우승 '괴력' 작성일 01-09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가대표팀 떠난 선택 '재조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9/0000376394_001_20260109162508735.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 탁구 판젠동(판전둥)</em></span><br><br>(MHN 이현아 기자) 중국 남자탁구의 기둥 판전둥은 독일컵에서 7시간 내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자르브뤼켄의 우승을 이끌었다.<br><br>해외 무대에서의 활약 속에 향후 거취와 국가대표 복귀 가능성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br><br>최근 중국 탁구 대표팀이 공식 국제대회 일정이 없는 가운데, 독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회인 독일컵(DTTB 포칼)이 이어졌다.<br><br>특히 중국 간판 판전둥의 출전으로 준결승과 결승이 같은 날 치러진 이번 대회는 유럽 탁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9/0000376394_002_20260109162508770.png" alt="" /><em class="img_desc">독일컵 경기 후 판전둥</em></span><br><br>판전둥은 중국 남자탁구를 대표해 온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 올림픽-세계선수권-월드컵을 모두 제패한 '그랜드슬램' 보유자다. 그러나 그는 2024년 말 세계랭킹 포인트 등록을 중단하며 사실상 국가대표팀 주력 경쟁에서 물러났고, 이후 국제대회 대신 개인 일정과 해외 리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br><br>이번 독일컵에서 판전둥은 소속팀 자르브뤼켄의 1번 단식으로 출전했다. 준결승에서 그는 아비오둔(43), 일본의 도가미 슌스케(25)를 연파하며 혼자 2점을 책임졌고, 팀은 3-1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br><br>결승전 역시 준결승과 같은 날 열렸다. 짧은 휴식 후 다시 테이블에 선 판전둥은 첫 경기에서 독일의 간판 선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38)를 3-0으로 제압했고, 이어 필루스(38)를 상대로도 완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2점을 따냈다. 자르브뤼켄은 판전둥의 활약을 앞세워 독일컵 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9/0000376394_003_20260109162508850.png" alt="" /><em class="img_desc">독일컵 경기 중 판전둥</em></span><br><br>이날 판전둥은 7시간 안에 4경기를 치르며 모두 승리했고, 도가미와 오브차로프라는 두 명의 세계 챔피언을 연달아 꺾는 저력을 보였다. 체력 부담 속에서도 경기력이 오히려 살아났다는 평가다.<br><br>우승 후 자르브뤼켄 선수단은 큰 기쁨을 나눴고, 판전둥은 대회 MVP로 선정돼 동료들과 우승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사인을 건넸다.<br><br>판전둥은 2025년 여름 자르브뤼켄과 1년 계약을 맺은 상태다. 향후 재계약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지금은 이번 시즌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독일컵 우승은 새로운 경험이었고, 이 순간을 정말 즐기고 있다. 다시 이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혀 독일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br><br>다만 그의 거취는 개인 의지뿐 아니라 중국탁구협회와 국가대표팀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세계랭킹 이탈 이후 중국 대표로 국제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는 판전둥을 두고, 최근 경쟁력이 약화된 중국 남자대표팀의 재소집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만약 국가대표 복귀가 이뤄질 경우, 독일 리그 활동은 제한될 수 있어 판전둥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은 배경으로 해석된다.<br><br>사진 = 연합뉴스 , TTBL 공식 사이트<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 좀 배워볼까요”…부모·선생님도 찾는 e스포츠 아카데미 01-09 다음 대한항공, 클레이사격팀 창단…클레이 사상 첫 올림픽메달리스트 이보나 플레잉코치 영입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