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논란' 배드민턴 스타 결혼 발표… "그녀 덕분에 다시 웃을 수 있었다" 작성일 01-09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반인 여성과 지난해 말 혼인신고<br>파란만장한 선수 인생 속에서 맞은 새로운 출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9/0000376408_002_20260109170508397.png" alt="" /></span><br><br>(MHN 이현아 기자) 일본 배드민턴 스타 모모타 겐토가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발표하며, 파란만장했던 선수 인생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br><br>모모타는 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아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낀 채 나란히 손을 맞댔다. 해당 게시물에는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br><br>그는 "선수 생활 동안 수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가족과 팀, 팬들, 그리고 언제나 곁에서 지켜준 그녀 덕분에 배드민턴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다. 감사할 뿐"이라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br><br>일본 다수 매체들은 배우자가 연예 및 체육계와 무관한 일반인으로, 모모타가 이름이나 신상 공개를 철저히 피하며 사생활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09/0000376408_001_20260109170508346.png" alt="" /></span><br><br>1994년생으로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 출신인 모모타는 왼손잡이 공격형 선수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드민턴에 입문했다. 2013년 NTT 동일본에 입단한 모모타는 이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2014년 토머스컵 우승, 2015년 슈퍼시리즈 파이널 정상 등 일본 남자 단식의 중심으로 성장했다.<br><br>특히 2018~2019년은 그의 전성기로 평가된다. 세계선수권 2연패, 일본 선수 최초의 세계 랭킹 1위 등극, 한 시즌 11개 대회 우승이라는 기네스 기록까지 세우며 세계 배드민턴계를 좌지우지했다. 현재 대한민국 여자 간판 선수인 안세영(삼성생명)이 이 부문에서 모모타와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br><br>그러나 모모타는 2016년 불법 카지노에서 도박을 벌인 혐의로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며 커리어에 전환점이 찾아왔다. 여기에 2020년 교통사고와 도쿄 올림픽 조기 탈락까지 겹치며 긴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br><br>2024년 4월 국가대표를 반납한 모모타는 현재 NTT 동일본 소속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br><br>사진 = 연합뉴스, 모모타 겐토 개인 SNS<br><br> 관련자료 이전 '전세사기' 계약 전에 막는다…AI가 집주인 신용 분석 01-09 다음 2026년 새해 초부터 속도 올리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