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새해 첫 격돌하는 알카라스-신네르 “흥미진진한 경기 보여드릴 것” 작성일 01-09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744_001_20260109183217117.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 2위에 올라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와 얀니크 신네르가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9 pdj6635@yna.co.kr 연합뉴스</em></span><br><br>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10일 새해 첫 경기로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맞대결한다.<br><br>알카라스와 신네르는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둘은 1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대결한다.<br><br>이날 경기는 이벤트 경기지만 18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앞두고 현재 세계 남자 테니스 ‘양강’이 벌이는 전초전으로 세계 스포츠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1년생 신네르와 2003년생 알카라스는 최근 2년 사이에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4번씩 양분한 세계 최강이다.<br><br>알카라스는 “첫 한국 방문이다. 올해는 처음 경기를 하는 것인데 신네르와 경기하는건 좋은 기회다. 호주오픈 앞두고 웜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달 반의 휴가를 보내며 체력을 100% 끌어올렸다.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신네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코트에서 즐기는 것이다. 많은 분들을 즐겁게 만드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며 “새 시즌에 앞서 한국에서 경기하고, 알카라스와 첫 경기를 치러 좋다”고 했다. 특별히 두 선수는 공항에서의 엄청난 환대에 놀라워하며 감사를 전했다.<br><br>서로간의 라이벌 구도에 대해 신네르는 “카를로스는 나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선수”라며 “지금처럼 정상급 선수가 되기 전부터 맞대결을 통해 대단한 기량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알카라스 역시 “신네르와는 서로 기량을 100% 발휘하도록 자극하는 건강한 관계”라며 “이런 경쟁 구도가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화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744_002_20260109183217245.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 2위에 올라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와 얀니크 신네르가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기자회견을 마치고 웰컴 이벤트로 탁구 대결을 펼치고 있다. 2026.1.9 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09/0001090744_003_20260109183217337.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 2위에 올라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와 얀니크 신네르가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2026.1.9 연합뉴스</em></span><br><br>둘은 한국 팬으로부터 ‘복식에서 한 조를 이룰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예전에도 이런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고 웃으며 “우리는 단식 선수들이라 어려움이 있겠지만 언젠가 ‘서프라이즈’로 한 번 팀을 구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br><br>신네르는 “내일 경기는 개막이 임박한 호주오픈과는 또 다른 경기 내용이 될 것”이라면서도 “알카라스는 굉장한 엔터테이너고, 거기에 제가 함께하면 내일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 팬들 앞에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약속했다.<br><br>기자회견을 마친 둘은 현대카드 본사 1층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간단히 몸을 푸는 이벤트 경기를 소화했다. 둘은 유쾌한 팬서비스와 수준급 탁구 실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李대통령 "김구선생 염원, 현실 돼 간다"…백범일지 읽어보니 01-09 다음 ‘매직넘버1’우리금융캐피탈, 하림 꺾고 5연승…10일 경기서 승점2 챙기면 자력 우승[PBA팀리그 5R]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