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안세영의 순항은 계속…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 진출, ‘14승14패’ 천위페이 만난다 작성일 01-09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1/09/0001247106_001_2026010923021253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오픈 2026 여자단식 8강서 리네 호이마르크 키예르스펠트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는 안세영. 항저우(중국)|AP뉴시스</em></span><br>[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또 한번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br><br>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2026 여자단식 8강서 리네 호이마르크 키예르스펠트(덴마크·26위)를 세트 스코어 2-0(21-8 21-9)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안세영의 8강 상대는 애초 한웨(중국·5위)였으나,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한웨가 16강을 앞두고 독감 증세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키에르스펠트가 대신 8강 무대에 올랐다.<br><br>안세영이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1게임 초반부터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큰 위기 없이 1세트 초반부터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고, 15분 만에 첫 게임을 가져갔다.<br><br>2게임에서는 키에르스펠트가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안세영은 빈 틈을 보이지 않았다. 상대 공격을 계속 막아낸 안세영은 2게임 12-8에선 무려 7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승기를 잡았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순항하고 있다. 6일 32강전서 미셸 리(캐나다·12위)를 만나 접전 끝에 게임 스코어 2-1 승리를 거둔 뒤 기세를 탔다. 8일 오쿠하라 노조미(일본·30위)는 2-0으로 제압했고, 이날 키예르스펠트까지 꺾었다. 안세영은 10일 천위페이(중국·4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둘의 상대 전적은 14승14패로 팽팽하다.<br><br>안세영은 2026시즌 첫 대회에도 세계최강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관 대회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73승4패), 역대 누적 상금 최고액(100만3천175달러·약 14억6313만 원) 등을 이뤄내며 역사적인 해를 보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나와! "10점 만점에 8~9점만 하면 또 이겨"…4강 격돌 中 천위페이도 필승 다짐 "작은 허점 보이면 진다" 01-09 다음 '日 여자단식 충격의 전멸'…일본 배드민턴계 깜짝 놀랐다! "다리 절더라, 스케줄 심각"→세계 3위 야마구치 돌발 기권→강행군 강요 '연맹 책임론' 급부상 01-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