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신네르가 떴다, 잔뜩 들뜬 테니스 팬들 작성일 01-10 25 목록 <b>세계 1·2위, 오늘 인천서 ‘슈퍼매치’<br>18일 개막하는 호주오픈 전초전<br>“팬들 관심 감사, 경기 기대해달라”</b><br> 테니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빅 매치가 한국에서 열린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2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1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세계 테니스계 ‘양대 강자’로 꼽히는 두 선수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1/10/0003952082_001_20260110003816659.jpg" alt="" /><em class="img_desc">테니스 팬들 심박수 높이는 미소 한국 팬들 앞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치는 남자 테니스 세계 1·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와 얀니크 신네르가 9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주 보며 웃고 있다./뉴시스</em></span><br>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최근 2년간 메이저 대회를 양분하며 남자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신네르는 호주 오픈과 윔블던 정상에 올랐고, 알카라스는 프랑스 오픈과 US 오픈을 제패하며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바크 조코비치로 대표되는 ‘빅3’에 비견될 만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0승 6패로 알카라스가 우위에 있다.<br><br>알카라스는 9일 기자회견에서 “올해 첫 경기를 신네르와 함께 한국에서 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서로를 자극하는 건강한 관계이고, 이런 경쟁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네르 역시 “알카라스는 나를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선수”라고 화답했다. ‘복식조로 나설 계획은 없느냐’는 한국 팬의 질문엔 “언젠가 ‘서프라이즈’로 한 번 팀을 꾸려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br><br>이번 경기는 이벤트 대회이지만, 오는 18일 개막하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치열한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카라스는 “비시즌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해 컨디션이 좋다”며 “호주 오픈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네르도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경기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메달 청신호? 최강 클로이 김 부상 01-10 다음 [오늘의 경기] 2026년 1월 10일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