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안세영 불패의 무적 아냐!" 큰소리치던 中 천위페이, 허무한 기권패!…오피셜 떴다 "거인들의 충돌, 블록버스터급" 기대감 컸는데 대체 왜? 작성일 01-10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47_001_2026011001021483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4강에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던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과 천위페이(중국·세계랭킹 4위)의 빅매치가 무산됐다.<br><br>천위페이가 경기 12시간 전 기권했기 때문이다.<br><br>둘의 격돌을 앞두고 배드민턴에 죽고 사는 말레이시아 매체는 "거인들의 충돌"이라면서 "블록버스터가 개막한다"고 표현했다.<br><br>하지만 최근 부상을 달고 다니던 천위페이가 수건을 던지면서 안세영은 결승에 무혈입성하게 됐다.<br><br>BWF 홈페이지는 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천위페이의 말레이시아 오픈 기권을 공식 발표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47_002_20260110010214892.jpg" alt="" /></span><br><br>안세영은 10일 오전 11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4위 천위페이와 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준결승을 치르기로 돼 있었다.<br><br>안세영은 9일 여자단식 8강에서 덴마크의 리네 케어스펠트(세계랭킹 26위)를 맞아 게임스코어 2-0(21-8 21-9) 완승을 거두고 4강 티켓을 따냈다.<br><br>천위페이는 같은 날 8강에서 세계랭킹 7위인 라차녹 인타논을 게임스코어 2-0으로 이겼다.<br><br>그러다보니 둘의 대결이 결승전 못지 않은 화제를 모았다. 천위페이는 3경기를 모두 2-0 완승으로 챙기며 쾌조의 컨디션을 알리는 듯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47_003_20260110010214941.jpg" alt="" /></span><br><br>천위페이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도 "10점 만점 기준으로 8~9점의 컨디션을 보여준다면 기회가 있을 것이다. 난 안세영을 지난해 두 번 이겼다"며 은근한 자신감도 드러냈다.<br><br>천위페이는 새해를 앞두고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등 두 메이저대회 우승을 목표로 내걸면서 "안세영은 불패의 무적이 아니다"라는 말로 정면 충돌을 선언했다.<br><br>그래서 천위페이의 기권이 더욱 허무하게 됐다.<br><br>천위페이의 기권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부상일 수도 있고 개인적인 이유일 수도 있다.<br><br>일단 천위페이가 지난해 11월 중국 전국체육대회를 마친 뒤 발바닥에 심한 물집 등으로 휠체어까지 타고 다닌 것을 생각하면 그 때의 부상이 재발했을 수도 있다.<br><br>어쨌든 세계 배드민턴 팬들은 여자단식 역대급 라이벌이 펼치는 블록버스터급 경기를 보지 못하게 됐다.<br><br>안세영과 천위페이의 대결이 성사되자 말레이시아 매체 '뉴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거인들의 충돌"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안세영과 천위페이, 두 거인이 맞붙는 경기가 현지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조명했기 때문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47_004_20260110010214990.jpg" alt="" /></span><br><br>'뉴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이 경기는 두 선수의 29번째 맞대결이 될 것이며,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14승14패로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숫자만으로는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며 상대전적이 모든 것을 설명하지는 못한다고 짚었다.<br><br>매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는 천위페이가 9번의 맞대결에서 8승을 챙기며 안세영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지만, 2023년 이후부터는 안세영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세를 뒤집었다고 설명했다.<br><br>'뉴 스트레이트 타임즈'에 따르면 안세영은 최근 천위페이와 19번 겨뤄 13승을 거뒀다.<br><br>다만 매체는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천위페이는 여전히 안세영을 흔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라며 안세영이 지난해 거둔 4패 중 2패를 천위페이가 안겼다는 점을 언급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거둔 3승을 포함해 23연승을 달리고 있는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상대가 누구든지 나는 언제나 상대가 까다로울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내일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하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며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등 전의를 불태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47_005_20260110010215037.jpg" alt="" /></span><br><br>'뉴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쿠알라룸푸르의 역사는 안세영에게 유리한 쪽으로 흘러간다"면서 "두 선수는 이곳에서 단 두 번 만났으며, 안세영이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며 안세영이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과 2023년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꺾었던 기억을 소환했다.<br><br>일단 안세영은 10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또 다른 준결승인 왕즈이(중국·세계 2위)-푸사를라 벤카타 신두(인도·세계 19위) 맞대결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게 됐다.<br><br>안세영도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결승전 앞두고 그야말로 꿀맛 휴식을 취하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발 데우는 버스·5초 네일아트…이 기술 신박하네 01-10 다음 '열정맨' 유노윤호, 'SM→블랙 레이블→스타십' 이서진에 "철새 아냐?" 조롱[비서진][★밤TView]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