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테니스 두 태양, 오늘 인천에 뜬다 작성일 01-10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현대카드 슈퍼매치’로 팬들 만나<br>알카라스 “한국서 시즌 출발 신나”<br>신네르 “호주오픈 준비 좋은 기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1/10/0003688253_001_20260110014200757.jpg" alt="" /><em class="img_desc">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왼쪽)와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9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기자회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em></span>‘두 개의 태양’이 한국에 떴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 실내 특설코트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로 올해 비공식 첫 경기를 치른다.<br><br> 한국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나라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정확히 절반씩 나눠 가진 두 선수의 한국 방문도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네르는 “이번 일정 덕에 한국에 들를 수 있게 됐다. 호주오픈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중요한 대회인데 좋은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 18일 막을 올리는 올해 호주오픈은 신네르에게는 대회 3연패, 알카라스에겐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걸린 대회다. 연말을 가족과 함께 보낸 두 선수가 이 대회에 참가하려면 유럽에서 호주로 이동해야 한다. 그런데 유럽에서 호주로 가는 길목에 한국이 있다. 이런 ‘지리적 이점’과 현대카드의 ‘자본력’ 덕에 한국 팬들은 2020년대 최고 테니스 선수 두 명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br><br>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두 선수는 이번 이벤트 경기로 각각 약 200만 유로(약 33억 원)를 받는다. 호주오픈 우승 상금이 415만 호주달러(약 40억 원)인데 ‘초호화 스톱오버’를 하며 최고 맞수인 서로를 상대로 몸을 풀고 우승 상금에 준하는 돈까지 챙기는 셈이다.<br><br> 알카라스는 “시즌 첫 대회를 한국에서 신네르와 치르게 돼 신난다. 팬들도 우리가 새 시즌에 어떤 경쟁을 이어 갈지 기대를 많이 하실 텐데 서로 자주 상대하는 건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테니스계에도 긍정적인 일”이라며 웃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천위페이 각오해” 말레이시아오픈 4강 격돌 01-10 다음 ‘현역가왕3’ 주홍글씨, 마스터 눈물…참가자 차지연→배다해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