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영화인 故 안성기, 출연료 상한 선언→거리 시위 “감사했습니다”(배우 안성기)[어제TV] 작성일 01-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jM0BXrN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3b791ee714c381717a77faec70d8a3e298dce6a4224782df154d065467e503" dmcf-pid="8ARpbZmj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newsen/20260110062009033dzmd.jpg" data-org-width="640" dmcf-mid="20CJNPpX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newsen/20260110062009033dz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264f7b0175a449672c9355285d671880d4f29a0337f445c826649764c808de" dmcf-pid="6ceUK5sA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newsen/20260110062009258cijm.jpg" data-org-width="640" dmcf-mid="Ve5DCa4q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newsen/20260110062009258ci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1b90b2ac8b028c8c295ba1e71f76f4850db3ebef69a72bd6daea8f83321131" dmcf-pid="Pkdu91Oc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newsen/20260110062009458hssb.jpg" data-org-width="640" dmcf-mid="f1qvXsiP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newsen/20260110062009458hss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3b5bef1fcfd9a997100df1617ebd70354e1fdbc84f2550942c9bca97b3c5c32" dmcf-pid="QEJ72tIkWu"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5224a57b47740a327b969b5ff0d2ecd46ff4be5a60984a3aaae8628e467afe63" dmcf-pid="xQqvXsiPhU" dmcf-ptype="general">'故 안성기 "얼마 이상 받지 않겠다" 영화인 위한 선언'</p> <p contents-hash="66a35b0ac15601a700264a94758663d880cf8a4173587dda642285f1f44ab3b9" dmcf-pid="yTDPJ9ZvSp" dmcf-ptype="general">배우 고(故) 안성기의 평생을 바쳐 영화를 사랑한 일화들이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9408c74cacf02e48b5037a7a3189a07d01f14c9260a18cf91ea9147b517a4974" dmcf-pid="WywQi25TC0" dmcf-ptype="general">1월 9일 방송된 안성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에서는 배우 한예리의 내레이션과 함께 고인의 69년 연기 인생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a2133725063ca7401d0bdfe7e76cd2a09163413d461e1a77773ce10a373571de" dmcf-pid="YWrxnV1yS3" dmcf-ptype="general">이날 1월 5일 비보를 들은 연예계 지인들은 앞다퉈 빈소에 도착했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하지원, 설경구, 송윤아, 최명길, 염정아, 한석규, 박중훈, 가수 조용필, 감독 임권택 등. 이들은 하나같이 안성기를 "좋은 친구", "존경하는 선배님", "그늘 같은 분"이라고 표현하며 추모했다. </p> <p contents-hash="2ce90d7cfc84f0ffaeafc3cd9c6086d8375d367cc471100281236e31cb5716e0" dmcf-pid="GYmMLftWhF" dmcf-ptype="general">30년 넘게 봉사를 하고 기부를 실천하는 등 '좋은 사람'이었던 안성기의 영화 관련 미담이 전해졌다. 배창호 영화감독은 하마터면 대중이 안성기가 38년간 맡은 커피 광고를 못 볼 뻔 했다며 "안성기 씨가 우리 집에 술을 먹고 찾아왔다. '나한테 CF가 들어왔는데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연기에 소홀하지 않겠냐'고 고민을 하길래 저는 당장 하라고 했다. 그걸 해야 생활의 안정이 와서 원하는 영화도 할 수 있다고"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연기나 돈보다 영화배우로서 신념을 잃지 않으려고 했기에 신중했던 거라고.</p> <p contents-hash="916f6fa08012c358dc3a0a1518628ad19edd7466f0122be7fecd90090c7fbc13" dmcf-pid="HGsRo4FYyt" dmcf-ptype="general">배우 정재영은 "90년대 중반 제가 20대 중반이었다. 단역으로 영화를 막 시작할 때 두세 신짜리 단역으로 출연했다. 그때 선배님을 처음 뵌 거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막 뭐 애드리브도 준비해오고 그랬다. 안성기 선배님이 그거 너무 재밌다고 재밌으니 감독님에게 살리자고 용기를 북돋아주셨다"고 회상했고, 배우 박철민은 "제가 당구 큐대로 괴롭히고 못살게 하는 장면 리허설이었는데 제가 잘 못하니까 가만히 보더니 '이 장면은 너하고 내가 주연이야. 준비한 거 할 수 있는 거 캐릭터 잡은 대로 마음껏 질러봐. 편하게 친구처럼 하자'고 해주셨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b74c3cedf99fa9a3c7d5e4094dca9782763dff26bf4b26f90caabc8eb5e5bdf" dmcf-pid="XHOeg83Gl1" dmcf-ptype="general">한예리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냐"며 "후배들 경조사부터 크고 작은 영화계 행사까지 빠짐없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귀찮은 내색은 한 번도 한 적 없으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1852848c963009b2caa51725591f748cb9990ee0943209edde259a76620f3a5" dmcf-pid="ZXIda60Hh5" dmcf-ptype="general">안성기는 현장에서 스태프도 잘 챙기곤 했다. 소슬지 리포터는 "시상식, 결혼식장, 영화제 인터뷰를 나가면 진짜 정신이 없다. 취재진도 많고. 카메라 하나하나 다 찾아 챙겨주시고 작은 PD, 리포터 역할 하는 분까지 다 챙겨주셔서 인터뷰할 때 가장 먼저 안성기 선생님을 찾게 된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예리는 "1년 스케줄이 빡빡하게 있으시다. 매년 가는 일련의 행사가 있고 거기에 촬영 다른 일정이 플러스됐다. 영화제에 왔을 때 얼마나 도움이 되고 큰힘이 되는지 알고 계셔서 더 많이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91b44375b2b0e422638f79e275917e83a15bf4afab3fdabc1325628fa8ad166" dmcf-pid="5ifX0vjJTZ" dmcf-ptype="general">안성기는 특히 막 시작한 후배들에게 빛과 소금같은 존재기도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영화를 잘 봤다고 말을 건네는 것은 물론 최근까지도 저예산 영화에 개런티 없이 참가하며 힘을 보탰다는 것.</p> <p contents-hash="0f52d90cea7c6f8233fa6f6f1f44878f6c4805a927fb555d2c838b216b5f43ba" dmcf-pid="1n4ZpTAiCX" dmcf-ptype="general">장항준 감독은 "유명한 일화는 배우 개런티가 90년대 들어서 좀 수직상승하는 시기가 있었다. 갑자기. 그거에 안성기 선배님이 그때 업계 톱이셨는데 선언 비슷하게 하셨다. '난 얼마 이상 받지 않겠다'고"라고 말했다. 정재영은 이를 두고 "그걸 다른 후배 배우들이나 스태프에게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책임을 가지고 그러셨던 걸로 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46b39e8ef383dc2fc6bec47dd6c3195b0d65e1bd1ecfe9eed263b33310a7ae5" dmcf-pid="tL85UycnTH" dmcf-ptype="general">심지어 안성기는 2006년 겨울 홀로 거리로 나온 적도 있었다. 이는 스크린 쿼터 축소에 맞서기 위해서. 장항준 감독은 "스크린쿼터가 첨예화된 문제, 사회적 이슈로도 컸는데 감독들 제작자 참여도는 높았지만 과연 배우들이 전면에 나서서 참여할 것인가 했다. 사실 배우 이미지에 그렇게 좋지 않을 수 있다. 투사적 이미지가. 너무 놀랍게도 안성기 선배가 배우 대표로 수많은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 서셨고 거리로 뛰어나가셨다. 그 구심점에 안성기 선배님이 계셨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abade6651d2639590ed014e87dd50bc954cf86b05e9b3203f42b3530b3d5da2b" dmcf-pid="Fo61uWkLvG" dmcf-ptype="general">정재영은 왜 그가 후배들, 스태프를 배려한 것 같냐는 질문에 "글쎄요. 생각해보면 너무 사랑해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영화를 너무 사랑하고 배우들을 너무 사랑하고 스태프 너무 사랑하니까 일로 생각하지 않으신 거 같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a8892b2c055893c3893c79b162187d23735d181c127d150cebb4b269189c4c6d" dmcf-pid="3gPt7YEoSY" dmcf-ptype="general">안성기와의 추억에 결국 눈물을 터뜨린 한예리는 "선배님 듣고 계신가요.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는 선배님 대사처럼 우리 영화는 안성기라는 빛덕분에 오랫동안 반짝였습니다. 이제 더이상 선배님의 다음 작품을 볼 수 없지만 영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마음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선배님 감사했습니다"라는 말로 안성기를 기렸다. </p> <p contents-hash="3e30b0fd720f47856015f52406a86625348b0f51808314d775aa20c4a00db088" dmcf-pid="0aQFzGDgvW" dmcf-ptype="general">한편 안성기는 지난 1월 5일 오전 9시께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에 걸린 후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과정에서 암이 재발한 사실이 발견되면서 치료에 전념해왔다. 그런 가운데서도 영화 '탄생'(2022) 등을 개봉했다.</p> <p contents-hash="adf260c126328f0c26bc71060394575f21e23be28466aa31d0803deb8b421c58" dmcf-pid="pNx3qHwaly"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UjM0BXrNh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십센치, 정용화 수더분한 첫만남 폭로 “화장실 세면대서 머리 감아”(쓰담쓰담) 01-10 다음 한예리, 故 안성기 투병중 대화 떠올라 오열 “왜 이렇게 빨리 가셔서”(배우 안성기)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