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4강서 14승 14패 숙적과 운명의 한판…"안세영 이기려면 완벽한 경기 만들어야" 천위페이 독기 품었다 작성일 01-10 29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10/0004025185_001_2026011006420673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과 천위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안세영이 '숙적' 천위페이(중국)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천위페이는 경기를 앞두고 '완벽'해야 승리한다고 각오를 다졌다.<br> <br>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랭킹 4위 천위페이와 맞붙는다.<br> <br>경기를 치를 수록 안세영의 감각이 올라오고 있다. 안세영은 32강서 12위 미셸 리(캐나다)와 2-1(19-21 21-16 21-18) 풀세트 승부를 펼쳤다. 이어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21-17 21-7), 26위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를 2-0(21-8 21-9)으로 완파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10/0004025185_002_2026011006420677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배드민턴포토</em></span></div><br>천위페이도 만만치 않다. 32강서 37위 피차몬 오파트니푸스를 2-1(10-21 21-13 21-16), 16강서 19위 부사난 옹밤룽판을 2-1(19-21 21-12 21-9), 8강서 7위 라차녹 인타논(이상 태국)을 2-0(21-13 21-14)으로 잡았다.<br> <br>배드민턴계 최고 숙적이다. 상대 전적은 28전 14승 14패로 같다. 2018년 첫 맞대결부터 2022년까지는 천위페이가 8승 1패로 압도했다. 2023년 이후 19경기에서 안세영이 13승을 기록, 분위기를 바꿨다.<br> <br>방심은 금물이다. 안세영은 지난 시즌 77전 73승 4패 승률 94.8%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배드민턴 단일 시즌 최고 승률. 다만 4패 중 2패를 천위페이가 안겼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10/0004025185_003_20260110064206805.jpg" alt="" /><em class="img_desc">천위페이/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천위페이는 9일(한국시각) 세계배드민턴연맹(BWF)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 두 번 이기긴 했지만, 그전에는 여러 차례 패하기도 했다. 더 안정적이고 일관된 경기력이 필요하다. 항상 그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내가 성장했다는 진짜 증거일 것"이라고 밝혔다.<br> <br>이어 "최대 경기력을 10으로 본다면, 8이나 9 정도의 수준으로만 플레이해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보다 낮으면 패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준은 어떤 상대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했다.<br> <br>안세영의 무기는 압도적인 수비력, 그리고 상대를 말려 죽이는 체력이다. 28전을 치른 천위페이가 제일 잘 알고 있다.<br> <br>상대법을 묻자 "가장 중요한 것은 허점을 만들지 않는 것"이라며 "빈 공간이 너무 많으면 상대가 파고들 수 있다. 나는 완벽한 경기(Complete Game)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10/0004025185_004_2026011006420683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 관련자료 이전 ‘재벌집 도련님’ 이서진의 반전 면모...“난방 NO, 위 아랫집 온기로 버텨" ('비서진') 01-10 다음 [속보] '초대박!' 안세영 무혈입성, 中 천위페이 기권으로 말레이 오픈 결승 직행...대진운 누린다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