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뜨니, '냉부해' 웃는다…셰프 전성시대 다시 연 환상의 페어링 [MD포커스] 작성일 01-1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이어 JTBC '냉장고를 부탁해'<br>이들의 흥행 선순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tnQ7yO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b3919eb18a012f681e9bff55b306968898f1e6748edcc18db40059691ac8e1" dmcf-pid="PgFLxzWI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종원 셰프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mydaily/20260110070142670ypon.jpg" data-org-width="640" dmcf-mid="4mLZvcQ9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mydaily/20260110070142670yp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종원 셰프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b7fb086f957b498f13bfc1fbe1c02852387d12d26b5636e7cd726c34a093f7" dmcf-pid="Qa3oMqYCI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 서로의 흥행을 밀어 올리며 예능가에 '제2의 셰프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포맷도 플랫폼도 다르지만, 출연 셰프들의 캐릭터와 관계성을 매개로 시청 경험을 공유하게 만들면서 시너지를 키우는 중이다.</p> <p contents-hash="83cf29df60fd89ff3016dc2940588f3800af6589a2653dc803529a0315452da7" dmcf-pid="xN0gRBGhmo" dmcf-ptype="general">'냉장고를 부탁해'의 5년 만의 복귀 배경에는 ‘흑백요리사’ 시즌1이 만든 요리 서바이벌 열풍이 있었다. 시즌1이 쿡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다시 주방으로 끌어왔고, 그 온기를 ‘냉부해’가 이어받으며 셰프들의 개성과 예능 호흡을 재가동했다. 이어 ‘흑백요리사’ 시즌2가 시작되자 이번에는 ‘냉부해’에서 익숙해진 셰프들의 말투, 케미, 장난과 경쟁 구도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작동했다. 한쪽이 깔아준 무대를 다른 쪽이 확장하고, 다시 역류 효과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셈이다.</p> <p contents-hash="de8f7e1c31fb6d805259f1877a9122de189d5f1383288cc4a637780048581edc" dmcf-pid="y0NFYwe4EL" dmcf-ptype="general">눈에 띄는 인물은 손종원 셰프다. ‘흑백요리사2’ 제작진이 섭외가 가장 어려웠다고 밝힌 손종원은 이미 ‘냉부해’에서 외모와 예능 호흡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인물이다. ‘냉부해’에서 구축된 친근한 캐릭터는 시청자에게 진입 장벽을 낮췄고, ‘흑백요리사2’에서는 그 친숙함 위에 전문성과 카리스마가 덧입혀지며 존재감을 키웠다. 같은 인물이 서로 다른 무대에서 다른 온도로 소비되면서 프로그램의 색깔도 함께 넓어졌다.</p> <p contents-hash="0b408f4aca7894ba2027aa523dec7d7e50f2730b3b9709b938e2caa7bbdb4f92" dmcf-pid="W7kUZOnQmn" dmcf-ptype="general">‘예능 킥’ 역할을 하는 셰프들도 빼놓기 어렵다. ‘흑백요리사’ 시즌1 이후 ‘냉부해’에서 얼굴을 알린 최강록, ‘냉부해’에서 칼질만큼 능숙한 입담을 보여온 정호영과 샘킴은 시즌2에서 분위기 조절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서바이벌은 긴장감이 무기지만, 긴장만으로는 장시간 달리기 어렵다. 이들이 만드는 리액션과 농담, 관계에서 비롯된 맥락은 무거워질 수 있는 흐름을 환기시키며 오디오를 채운다. 요리 실력과 서사 경쟁에 ‘캐릭터 플레이’가 결합되면서 시청자의 체류 시간이 늘어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1c46f6012b93e1bf602d5d76e7a653996c6bf0d21fcee51fb51d372995451c" dmcf-pid="YzEu5ILx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2'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mydaily/20260110070143920yceo.jpg" data-org-width="640" dmcf-mid="8zEu5ILx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mydaily/20260110070143920yc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흑백요리사2'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a649621ebf5c560f8970604c8290c5f532c960dc0fa8cfd65571505ad9f33d" dmcf-pid="GqD71CoMwJ" dmcf-ptype="general">시청자 반응은 ‘두 프로그램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본다’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냉부해’에선 보지 못했던 면모를 ‘흑백요리사2’에서 재발견하거나, ‘흑백요리사2’의 대결 장면에서 ‘냉부해’식 작명 센스가 튀어나오는 순간을 찾아내며 온라인에서 ‘짤’과 밈을 만들어 확산한다. 화면 밖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까지 콘텐츠로 소비되면서 팬덤은 프로그램과 출연자를 함께 키우는 동력이 된다.</p> <p contents-hash="bc3917d88383ab4490883d227956ace81a274b3989c1ba5059822c99d0b90dfc" dmcf-pid="HBwzthgRDd" dmcf-ptype="general">이 흐름은 방송가에 분명한 질문을 던진다. 쿡방은 이제 레시피나 기술만으로 승부하는 장르가 아니다. 셰프는 요리사이면서 동시에 서사를 만드는 출연자다. 제작진이 해야 할 일도 단순한 캐스팅을 넘어,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캐릭터가 어떻게 이어지고 변주되는지까지 설계하는 일로 확장됐다. ‘흑백요리사2’와 ‘냉부해’가 보여주는 환상의 페어링은,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오히려 ‘캐릭터의 연결’이 가장 강력한 흥행 공식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아이 둘 아빠' 조복래, 2월 21일 결혼식 01-10 다음 '부모·형과 절연' 박수홍, 딸 재이 '난생 첫 할아버지' 만났다..."이용식 껌딱지"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