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복귀한 '스키 황제' 히르셔, 올림픽 출전 도전 실패 작성일 01-10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0/PAP20260109242001009_P4_20260110075415496.jpg" alt="" /><em class="img_desc">마르셀 히르셔<br>[A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통산 67회 우승했던 마르셀 히르셔의 동계올림픽 출전 희망이 무산됐다. <br><br> 히르셔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솔직히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다"며 "지금 저의 페이스는 월드컵에서 뛸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br><br> 1989년생 히르셔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 남자 대회전과 알파인 복합에서 2관왕에 올랐다. <br><br> 2019년 은퇴했다가 2024년 복귀를 선언했다. <br><br> 다만 복귀 후에는 기존의 오스트리아 국적이 아닌 어머니의 나라인 네덜란드 선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br><br> 히르셔는 2011-2012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8년 연속 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부 시즌 챔피언에 오른 '스키 황제'였다. <br><br> 월드컵 통산 67승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의 86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이다. <br><br> 현역 복귀 후 2024-2025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대회에 3차례 출전했으나 최고 성적이 23위였고, 이후 왼쪽 무릎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br><br> 2월 개막하는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설원에 돌아왔던 히르셔는 결국 세월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했다. <br><br> 그는 지난 연말에도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몸 상태를 유지하지 못했다. <br><br> 히르셔는 "저의 현역 복귀에 반대했던 사람들은 좋아할 것"이라며 "저도 이런 상황이 실망스럽다"고 낙담했다.<br><br> 그러나 다시 몸을 만들어 다음 시즌 계속 선수로 뛸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겨뒀다. <br><br> 1984년생으로 히르셔보다 5살 많은 린지 본(미국)은 2019년 은퇴했다가 현역에 복귀,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 <br><br> 본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같은 대회 슈퍼대회전 동메달, 2018년 평창에서 활강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코미어는 재수 없고 싸가지 없는 놈!"→왕년의 라이벌에게 독설 퍼부은 존 존스 01-10 다음 최고 12.9%…'모범택시3' 이제훈, 군부대 잠입 끝에 찾아낸 충격적 진실[종합]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