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이 찍은 ‘양자·AI 데이터센터’, 한국도 상용화한다 [김윤수의 퀀텀점프] 작성일 01-1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GrHmJ6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ad5263ee6c657ade3a0cada2543dea9f5c90b25a9b2af8bd77e622b8e259fd" dmcf-pid="KFrimn9U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QAI가 SDT·DCP와 협력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구축하고 있는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사진 제공=Q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eouleconomy/20260110080245416ahxh.jpg" data-org-width="640" dmcf-mid="B0GrHmJ6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seouleconomy/20260110080245416ah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QAI가 SDT·DCP와 협력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구축하고 있는 양자·AI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사진 제공=Q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d918eee61a97187d2fee8660d98fda5b66604bc7a0a7f2a5667dfc3fb41fe7" dmcf-pid="93mnsL2uCq"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양자기술 전문기업 QAI가 올해 1분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양자·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혼합형) 데이터센터’를 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 위주의 AI 데이터센터에 양자컴퓨터 칩, 즉 양자처리장치(QPU)를 함께 넣고 필요한 기업·기관에 연산 자원을 클라우드로 제공하겠다는 거죠.</p> </div> <p contents-hash="fb7ac8337dadf4146bfc3623a30c87657811b25f825d59eff095a413d33859a7" dmcf-pid="20sLOoV7lz" dmcf-ptype="general">QPU와 GPU 간 시너지는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인용해 설명한 적 있습니다(참고 기사: 양자컴 낙관론자 된 젠슨 황···“양자·GPU 통합” [김윤수의 퀀텀점프]). QPU는 특유의 병렬 연산을 통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처럼 수많은 경우의 수 중 최적의 선택지를 찾는 문제에 강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GPU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죠. GPU는 오늘날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두뇌 칩으로서 비교적 덜 복잡한 대신 속도가 중요한 계산에 유리합니다. 둘을 모두 구비해 상호보완적으로 쓴다는 게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의 개념입니다.</p> <p contents-hash="e7122d53888f167793c0f8173bb53f590fd43a5df56b68f0e6827777045d8889" dmcf-pid="VpOoIgfzy7" dmcf-ptype="general">황 CEO가 1년 전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5’에서 사상 첫 양자세션 ‘퀀텀데이(양자의 날)’를 열고 자사 GPU와 협력사 QPU의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인 ‘가속 양자 연구센터(NVAQC)’ 구축 계획을 발표했던 배경입니다. 엔비디아는 실제로 퀀티넘, 퀀텀머신, 큐에라 등 양자컴퓨터 기업들과 협력해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p> <p contents-hash="a88d93e2deb532e3c361d99b8ffd37ee070e7db2808962e6508cffbef0294bcc" dmcf-pid="fUIgCa4qCu" dmcf-ptype="general">황 CEO는 지난해 10월 31일 방한해 GPU 26만 장 골자로 한 AI 협력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하이브리드 컴퓨팅 협력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KISTI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들이 시뮬레이션 등 연구 활동에 쓸 수 있도록 대규모 연산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GPU 8496장짜리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를 구축 중인데요. 여기에 QPU를 얹기 위해 엔비디아와도 협력하겠다는 거죠.</p> <p contents-hash="6742695c2ac05c6170ac8e3e5e896e89720b5195c74588647886041bb9c2191d" dmcf-pid="4uCahN8BWU" dmcf-ptype="general">KISTI는 이보다 앞서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손잡고 100큐비트짜리 양자컴퓨터를 슈퍼컴퓨터 6호기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식 KISTI 원장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양자컴퓨터가 신소재·신약·배터리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연구개발(R&D)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양자컴퓨터는 화합물을 만들 수 있는 수많은 경우의 수 가운데 최적의 선택지를 찾는 길 찾기 문제를 푸는 데 뛰어나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p> <p contents-hash="11e326a44885ce6931a504dcbaee1d3d38a113a1e0404199c30d38b528ccb38e" dmcf-pid="87hNlj6bSp" dmcf-ptype="general">QAI는 KISTI에 앞서 이르면 다음달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개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양자컴퓨터 사양은 20큐비트로 KISTI의 아이온큐 양자컴퓨터보다 낮지만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상업용으로 구축하는 국내 첫 시도라는 데 의의를 두고 있죠. QAI 스스로는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알고리즘’ 등 양자와 AI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업체로서 국내 양자컴퓨터 기업 SDT, 또 데이터센터 사업자 DCP와 협력해 이번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p> <div contents-hash="ef993f5d0237ea9f0d7fb5f34503179f262507d6dccf3e8d16f48fc963c42c5e" dmcf-pid="6zljSAPKh0" dmcf-ptype="general"> <p>QAI는 GPU와 QPU는 물론 국내에서 차세대 AI 반도체로 개발 중인 신경망처리장치(NPU), 또 기존 중앙처리장치(CPU)를 통합한 CPU·GPU·NPU·QPU 4중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비전도 가졌습니다. “고전력·고비용 구조의 기존 데이터센터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빅테크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우리만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게 임세만 QAI 대표의 포부입니다. 조만간 실현될 양자·AI 하이브리드 전략이 빅테크와의 AI 인프라 경쟁에서 새로운 해법이 될지 주목됩니다.</p>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난적' 천위페이 기권으로 결승 안착…대회 3연패 눈앞 01-10 다음 [공식] '갑질·불법 시술 의혹' 박나래 예능 쏙 뺐다…MBC "티빙 통해 서비스 확대" [TEN이슈]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