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무서워서 도망갔나…中 천위페이, 4강 맞대결 앞두고 '돌연 기권'→안세영 말레이 오픈 결승 직행 작성일 01-10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88_001_20260110082810919.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기세에 눌린 것일까.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가 4강 맞대결을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천위페이의 말레이시아 오픈 기권을 알렸다. 당초 두 선수는 10일 오전 11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안세영은 준결승을 치르지 않고 푹 쉰 상태로 결승전을 준비하게 됐다. 엑스포츠뉴스DB</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기세에 눌린 것일까.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가 4강 맞대결을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체력을 온전히 비축한 채 결승에 무혈입성하며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천위페이의 말레이시아 오픈 기권을 알렸다. 당초 두 선수는 10일 오전 11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br><br>이번 기권은 다소 충격적이다.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 32강, 16강전서 먼저 세트를 내주고도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8강에 올랐고, 8강에서는 세계 7위 라차녹 인타논을 2-0으로 완벽하게 꺾었기 때문이다.<br><br>특히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4승14패로 팽팽해 전 세계 배드민턴계가 주목하는 '클래식 매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88_002_20260110082810975.png" alt="" /><em class="img_desc">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기세에 눌린 것일까.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가 4강 맞대결을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천위페이의 말레이시아 오픈 기권을 알렸다. 당초 두 선수는 10일 오전 11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안세영은 준결승을 치르지 않고 푹 쉰 상태로 결승전을 준비하게 됐다. SNS</em></span><br><br>천위페이도 8강전 직후 "안세영과 지난해 두 경기에서는 꽤 잘했지만, 그 두 경기는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경기에서는 몇 번 졌다.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매 경기 좋은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 자체가 발전의 신호일 것"이라면서 "만약 내 최고 기량을 10점으로 설정한다면, 8점이나 9점 정도면 이길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5점이나 6점밖에 안 된다면 질 수도 있죠. 상대가 누구든 마찬가지다. 중요한 건 그날 내 기량이다"라고 밝혔다.<br><br>이어 "핵심은 약점이 너무 많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약점이 너무 많으면 상대방이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모든 것을 갖추고,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며 안세영과의 맞대결을 기대했다.<br><br>하지만 천위페이는 안세영과의 경기를 불과 12시간 앞두고 기권을 선택했다.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해 말 중국 전국체전 이후 발바닥 물집 부상으로 고생했던 점을 미루어 부상 재발 가능성이 제기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88_003_20260110082811053.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기세에 눌린 것일까.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가 4강 맞대결을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천위페이의 말레이시아 오픈 기권을 알렸다. 당초 두 선수는 10일 오전 11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안세영은 준결승을 치르지 않고 푹 쉰 상태로 결승전을 준비하게 됐다. SNS</em></span><br><br>안세영에게는 행운이 따른 셈이다. 안세영은 이미 이번 대회 8강 대진 상대로 강력하게 점쳐졌던 한웨(중국·세계 5위)가 감기몸살로 기권하면서 체력을 아낄 수 있었다.<br><br>덕분에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를 2-0(21-8, 21-9)으로 가볍게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br><br>여기에 4강 상대인 천위페이마저 경기를 포기하면서 안세영은 준결승을 치르지 않고 푹 쉰 상태로 결승전을 준비하게 됐다.<br><br>안세영은 기권 소식이 전해지기 전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8강은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던 경기였다. 내일 준결승이 있을 예정인데 여러분의 지지 부탁드린다"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br><br>현지 언론의 아쉬움도 크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츠는 안세영의 8강전 승리를 조명하며 "안세영에게 천위페이는 여전히 악몽 같은 존재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며 빅매치를 예고했으나,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두 선수의 대결은 무산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088_004_20260110082811099.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기세에 눌린 것일까. 안세영의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가 4강 맞대결을 앞두고 돌연 기권을 선언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천위페이의 말레이시아 오픈 기권을 알렸다. 당초 두 선수는 10일 오전 11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안세영은 준결승을 치르지 않고 푹 쉰 상태로 결승전을 준비하게 됐다. 엑스포츠뉴스DB</em></span><br><br>결승에 선착한 안세영은 오는 11일 푸사를라 벤카타 신두(인도·세계 19위)와 왕즈이(중국·세계 2위)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br><br>신두 역시 8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올라와 이번 대회는 유독 기권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br><br>안세영이 이 천운을 업고 국제대회 5회 연속 우승 및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SNS 관련자료 이전 머스크의 xAI, 성착취 딥페이크 논란…美서도 '퇴출' 압박 01-10 다음 SK렌터카·하나카드 덜미…PBA 팀리그 종합 1위 '끝까지 간다'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