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보인다···‘난적’ 천위페이 기권으로 결승행 작성일 01-10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0/0001090834_001_20260110095911818.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여자단식을 제패하고 11관왕을 달성한 안세영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2 연합뉴스</em></span><br><br>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난적’ 천위페이(중국·4위)의 기권으로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 직행했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BWF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천위페이가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안세영은 체력 소모 없이 바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br><br>상대 전적 14승 14패로 팽팽하게 맞선 두 선수의 맞대결은 무산됐으나, 안세영으로서는 결승을 앞두고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를 피하게 됐다.<br><br>천위페이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도 안세영의 발목을 잡으며 대회 2연패를 가로막았던 까다로운 적수다.<br><br>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 혹은 푸살라 신두(인도·18위) 중 승자와 만나게 된다.<br><br>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16승 4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신두를 상대로도 상대 전적 8전 전승으로 앞선다.<br><br>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제 결승전만 넘으면 대회 3연패의 금자탑을 쌓는다.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11승),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3천175달러) 등 대기록을 쏟아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에도 독주 체제를 굳힌다는 각오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인류 역사 최고의 천재 '다빈치' DNA 찾아내나…500년 만의 추적기[사이언스 PICK] 01-10 다음 안세영, 4강전 없이 결승행‥천위페이 부상으로 기권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