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 좋아하던 판사가 공익변호사 되고 나서 깨달은 것 작성일 01-1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드라마 인물 탐구생활 135] tvN <프로보노>가 던진 질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lC3kHwapP"> <p contents-hash="a968b9cbb8d859140ffc2a11428b4e6363e48d0dc3ada75edda3ab369e70d06c" dmcf-pid="PSh0EXrN36" dmcf-ptype="general">드라마 속 인물들의 심리를 탐구해 봅니다. 그때 그 장면 궁금했던 인물들의 심리를 펼쳐보면, 어느새 우리 자신의 마음도 더 잘 보이게 될 것입니다. <기자말></p> <p contents-hash="fdce91eeccce3215e871088cb986483d416875c77555ecc16c7f138b9bbe9410" dmcf-pid="QvlpDZmjp8" dmcf-ptype="general">[송주연 상담심리사·작가]</p> <p contents-hash="e041bc0bd7fab663d2dd095bb58a854d125b0f8a86248843e1f743a3b9ebbd48" dmcf-pid="xTSUw5sAF4" dmcf-ptype="general"><span>"저는 강 변호사님을 믿고 싶어요. 우리 가족에게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희망을 주셨던 강 변호사님을, 겉으로는 불평하면서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힘든 사람들을 위해 싸워주셨던 강 변호사님을."</span></p> <p contents-hash="b516cbfeb65d264a0449ca8e285dd1bf951b5fa400ab8c53efa2b43e679d3229" dmcf-pid="ykAyJILx3f" dmcf-ptype="general">tvN 드라마 <프로보노> 속 공익변호사 기쁨(소주연)은 10회 다윗(정경호)이 조작재판사건에 연루되자 이렇게 하소연한다. 함께 일하는 동료가 '좋은 사람'이길 바라는 간절함이 묻어난 호소였다.</p> <p contents-hash="318e7ae6b6b9bfaf093c9a37d03e43e8f78a3e47946587d44527ce7fed462978" dmcf-pid="WEcWiCoMUV" dmcf-ptype="general">출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판사 다윗이 공익변호사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는 <프로보노>. 이 드라마는 매회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소수자의 인권과 동물권 문제 등을 다루어 화제가 되었다. 동시에 다윗의 행보와 이를 바라보는 동료들의 시선을 통해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2f31e5e0d022eb3c2c03438992fddb116b7a913e2311670b0c13374e06d0669" dmcf-pid="YDkYnhgR72" dmcf-ptype="general">과연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프로보노>가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다윗과 동료 공익변호사들의 심리 변화를 통해 찾아보았다.</p> <div contents-hash="46626c42a13cdafe10d2e6f0130c33b0e865cbcb4d8a23bbb257aff31995b954" dmcf-pid="GwEGLlaep9" dmcf-ptype="general"> <strong>출세를 위해 하는 '좋은 일'</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e9df4f7c4b2b50e52622bd96f733f017e3687bc7e1b4c1b1ffdcdf51fbc83d9" dmcf-pid="HrDHoSNd0K"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ohmynews/20260110112249028azsz.jpg" data-org-width="745" dmcf-mid="7FfD2a4q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ohmynews/20260110112249028azs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다윗은 출세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좋은 일을 한다.</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a5dfcaec3c20273cbf1f427c045bb582c94af4c938671584c81a80af066c091" dmcf-pid="XmwXgvjJpb" dmcf-ptype="general"> <span>"출세해야 된다. 출세해야 무시 안 당하고 살아. 갈 수 있는 끝까지 꼭 가."(1회)</span> </div> <p contents-hash="6b54313b151d2f8d29e782e760b5b087c5640d106d762b1be63225038e5b62b3" dmcf-pid="ZsrZaTAiFB" dmcf-ptype="general">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라온 다윗은 어머니 성례(김정영)의 유언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고졸 학력으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판사가 되고, 판사가 된 후에는 일과 관계 모두에 많은 공을 들인다. 윗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은 물론, 법원 직원들을 도우며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을 받기 위해 애쓴다. 그 결과 승승장구한 다윗은 젊은 나이에 부패척결 담당 부장판사 되어 재벌과 고위공직자들을 상대로 '사이다'같은 판결을 내리며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는다.</p> <p contents-hash="d15f7635a84615b6d766c4de0fa6518335356a0fcbeb205278cd5b0f96870aa9" dmcf-pid="5Om5NycnUq" dmcf-ptype="general">하지만, 다윗의 노력은 출세와 관련이 없을 땐 멈춘다. 1회 기쁨과의 첫 만남 장면은 다윗의 이런 면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다윗은 기쁨이 자신을 대법관 후보로 추천할 수 있는 법원 직원인 줄 알았을 때는 도와주려 하다가, 외부에서 온 변호사임을 알고서는 금세 모른 척한다. 기쁨이 다윗의 이런 모습에 눈살을 찌푸렸듯, 나 역시 그랬다. 다윗의 '계산적인' 행동들은 도무지 봐주기 힘들었다.</p> <p contents-hash="c146ea1fbe64e16f03c7c3046b143cb48beee8ed40a8c84370fa8ae64aa872cb" dmcf-pid="1wrZaTAi3z" dmcf-ptype="general">그러다 곧 이런 '평가'에 의문을 품게 됐다. 이후 판사를 그만 둔 다윗은 변호사로 법원을 방문했다가 자신이 도왔던 경비원을 만난다. 그러자 경비원은 밝게 웃으며 다윗에게 반가움과 감사를 표시하며 진심으로 행복해한다. 다윗의 '계산적인 행동'들이 실제로 경비원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고, 그에게 다윗은 진짜로 '좋은 사람'이었다. 이 장면은 순수하지 않은 선행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하는 부분이었다.</p> <p contents-hash="f0be3e97b6b5f9ae0965d0e82f53d6e80a64cdf890602b1b87f96544de90479e" dmcf-pid="trm5Nycn77" dmcf-ptype="general"><strong>실리를 챙기는 공익 변호사</strong></p> <p contents-hash="a057d94abb03e7beed3fcf3081d27f922c6c4165ecc3225c24b9dee32c02518d" dmcf-pid="Fms1jWkL3u" dmcf-ptype="general">다윗은 뇌물수수 음모에 걸려 판사복을 벗고 오앤파트너스의 '프로보노'팀에 합류한 후에도 이를 출세를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 "승률 70%가 되면 대법관 후보로 추천해달라"며 출'딜'을 하고 '이기는 프로보노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잘 알고 있는 법원의 생리와 자신의 '출세 가도'를 도왔던 여론을 이용해 그는 프로보노팀에 '승리'를 안긴다.</p> <p contents-hash="9a59f543a2e8858e45e7b2aab7a5cb0fe0075c890c72d7883fec770e7c94bfcb" dmcf-pid="3sOtAYEozU" dmcf-ptype="general">하지만 열정적인 공익변호사인 기쁨과 난희(서혜원)는 이런 다윗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3회에는 '공익'과 관련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윗이 "돈 벌고 출세하는 게 공익"이라고 속내를 드러내자, 기쁨은 "아무리 노력해도 세상과 싸우는 게 힘에 부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공변이 존재하는 거라고요"라고 가르친다. 난희는 다윗의 행동들이 '차별적 언행'이라며 쏘아붙이며 경계의 눈길을 보낸다. '지더라도 의미있다'는 이들의 시선에 다윗은 "사회에 문제 제기요? 이기지 못하더라고 의미요?"라며 버럭하며 마찰을 빚기도 한다.</p> <p contents-hash="d366afea7ad58e2dfdb3ff6752ea2024c17169eaae6209abfd05b976fe84c9a9" dmcf-pid="0OIFcGDg0p" dmcf-ptype="general">이 장면들에서 다윗이 '인지적 불균형'을 느끼며 자신을 '방어하는 중'임을 감지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한 순수한 선의대로 살아오지 못한 자신의 삶을 변호하고 싶은 그런 마음 말이다.</p> <p contents-hash="113478083da4b73806ffd6caac98e0700d197938d9dbb6465099b9f68377a798" dmcf-pid="pIC3kHwa00" dmcf-ptype="general">한편, 기쁨과 난희에게서는 도덕적 우월감이 느껴졌다. 도덕적 우월감은 개인이나 집단이 스스로 다른 이들이나 집단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상태다. 약자를 돕고 정의 편에 서는 도덕적인 마음이 세상에 큰 힘이 되어주는 것은 맞지만, 이것이 타인에 대한 평가와 폄하로 이어지면 오히려 관계에 해가 되기도 한다. 드라마 속 기쁨과 난희는 순수한 의도로 일하는 공익변호사지만, 때로는 자신들만큼 순수하지 못한 마음을 깎아내리기도 한다.</p> <p contents-hash="660964e53ec8b597f2e135a9753194adef66a3fc0b77124db441f5f47d5a1884" dmcf-pid="UCh0EXrNp3" dmcf-ptype="general">이는 다윗뿐 아니라 자신의 실리와 공익 사이에서 갈등하는 또 다른 동료 프로보노 준우(강형석)에게도 향한다. 8회 난희는 소송을 맡으면 팀을 해체한다는 소식에 소송을 맡지 말자는 준우에게 "우리 이런 사람들 도우라고 공변된 거 아니었어?"라며 쏘아붙인다. 이에 준우는 "내 일자리부터 지키고 싶은 게 죄야? 또 나만 쓰레긴 건가?"라고 항변한다. 이는 도덕성을 강조하려는 마음이 누군가에겐 자괴감을 심어줄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p> <div contents-hash="71b993bfcdc2338bca07e31a9e1e886f49fd1e5e7facdb837b1121b1f20001fb" dmcf-pid="uhlpDZmjpF" dmcf-ptype="general"> 이런 논쟁을 보면서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돕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려 드는 기쁨, 난희와 자신의 '출세하고픈 욕망'을 인정하되, 공익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다윗 중 누가 더 '좋은 사람'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cd188068fbdd738622bbce7c90ad1b1f22c61c6bfad28c050515ea88ace0d7f" dmcf-pid="7lSUw5sA3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ohmynews/20260110112250377qwhi.jpg" data-org-width="802" dmcf-mid="4kglMrd8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ohmynews/20260110112250377qwh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기쁨은 드라마 초반 다윗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여기며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곤 한다.</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4cfae9476e134077d9874cc84d420d35ad199f0e3f114de24dbfd42b822fc7b5" dmcf-pid="zIC3kHwa01" dmcf-ptype="general"> <strong>'평가'의 시선을 거둬들일 때</strong> </div> <p contents-hash="76e3b20642d268ddc9094bd38f3016643aeb20c5c6f030f4db76f50445abe385" dmcf-pid="qCh0EXrN35" dmcf-ptype="general">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윗과 프로보노들은 점차 조화를 이뤄간다. 다윗은 점차 '프로보노' 다워진다. 8회 엘리야 사건 중에는 "질 수도 있죠. 근데 말이에요, 지더라도 오늘의 패배를 발판으로 세상은 반걸음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다음번에 누군가는 거기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거구요"라고 말하기도 한다. 팀원들도 조금씩 시야가 넓어진다. 도덕적 잣대를 내려놓고, 다윗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7회 다윗이 자신이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되었음을 털어놓았을 때 또 다른 동료 공익변호사 영실(윤나무)은 이렇게 말한다.</p> <p contents-hash="f1c4d264049ccc4cbd1f8629b2d7019fb5437639fd6c709488fc4b83c8ae15c0" dmcf-pid="BhlpDZmjFZ" dmcf-ptype="general"><span>"좋은 일 하는데 무슨 좋은 사람 자격증이 필요한 거 아니잖아요. 뭐가 어찌 됐든 강 변호사님은 최선을 다 해서 공익 일을 잘 해오셨습니다."</span></p> <div contents-hash="8718932456e715203286c1614b0708df3cb99ec5bea574c21751e0d7df1269bb" dmcf-pid="blSUw5sA0X" dmcf-ptype="general"> 이렇게 넓어진 시야는 관계에 위기가 닥쳤을 때 균형을 잡게 해준다. 9회 다윗에게 뇌물 수수 누명을 씌운 사기범 재범(연제욱)이 다윗을 '조작재판'으로 고소한다. 그리고 포로보노팀은 이 사건을 맡게 된다. 다윗과 어렵게 쌓아온 신뢰가 깨질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 하지만, 이들은 더 이상 다윗을 '나쁜 사람'이라며 매도하지 않는다. 재범을 변호하지만, 동시에 다윗의 처지에도 공감하며 마음 아파한다. 특히, 다윗의 속물근성에 대해 가장 비판적이었던 난희는 "판사는 사람 아니야?"라며 다윗을 두둔하기도 한다. 프로보노들이 다윗을 단죄하지 않고, 방식은 틀렸되, 나름 이유가 있을 것이라 존중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064834933dae95ca6192f7506ab7f279ff81d605f6be900a29f19505ffe0759b" dmcf-pid="KSvur1Oc3H"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0/ohmynews/20260110112251682jlde.jpg" data-org-width="768" dmcf-mid="8AaSRmJ6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0/ohmynews/20260110112251682jld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다윗과 프로보노들은 점차 서로를 존중하게 된다.</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32f9bbba3a4f350e9622de853706440f0b36e84b5e23b85acc1981330f497796" dmcf-pid="9vT7mtIk7G" dmcf-ptype="general"> <span>"진실이요? 그런 게 어딨습니까. 각자의 입장만 있을 뿐이에요." (10회)</span> </div> <p contents-hash="0e1e2809e73545c8cef4985ee8a01aca8e7dd32f80d7513da2121c117ff57ea2" dmcf-pid="2TyzsFCEUY" dmcf-ptype="general">이 글의 맨 첫 문장에 인용한 기쁨의 질문에 다윗은 이렇게 답한다. 기쁨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긴 했지만, 이 말 자체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마다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고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난 우리들은 모두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렇기에 세계는 객관적인 진실이 아닌 주관적 '현상'들로 채워진다.</p> <p contents-hash="75d62c8afafd500c0dac07161eb166f73b1d632b10f04381922a4b635d3a7f79" dmcf-pid="VyWqO3hDUW" dmcf-ptype="general">흔히들 '좋은 사람'을 떠올릴 때 우리는 드라마 초반의 기쁨, 난희와 같은 오류를 범하곤 한다. 도덕적으로 순수한 마음에서 선행을 해야만 '좋은 사람'이라고 여기면서 말이다. 하지만, 모두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객관적으로 '좋고 나쁨'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 모두는 다르고 나름의 욕망을 지니고 있음'을 인식하며 타인을 함부로 재단하지 않는 것 그 자체가 진짜 '좋은 사람'의 요건이 아닐까 싶다.</p> <p contents-hash="425490e48e1c9cecdd0e3575afbe80177d073edbde4f9c07957eb7a056324095" dmcf-pid="f7ze183GUy" dmcf-ptype="general">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드라마 <프로보노>. 이어질 다윗과 관련된 재판에서 이런 지점들이 잘 드러났으면 한다. 그래서 가치관이 다른 경우에도 서로 존중하며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준다면 좋겠다.</p> <p contents-hash="82f556180037d060597f0ad58cc606c153777d3b40ac23c5b6d0df1258bfce37" dmcf-pid="4zqdt60H0T"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송주연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s://blog.naver.com/serene_joo)와 브런치(https://brunch.co.kr/@serenity153)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야노 시호, 17번째 결혼 기념일 안 챙긴 추성훈에 서운 "너무해"[전참시] 01-10 다음 올데이 프로젝트, 괴물 신인 입증…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후보 선정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