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권승' 안세영 공식입장 발표! "천위페이 기권해서 속상해"…인성도 세계 1위→"얼른 회복해서 같이 뛸 순간 기다리겠다" 작성일 01-1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134_001_2026011017230799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안세영이 대회를 중도 포기한 천위페이를 향해 위로를 보냈다.<br><br>14승14패라는 팽팽한 상대전적을 유지하고 있는 천위페이와 코트 위에서 정정당당하게 맞붙고 싶었던 안세영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천위페이가 기권을 선언했다는 소식을 접해 아쉽다고 속상하다며 천위페이가 하루 빨리 부상에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9일(한국시간) 오후 11시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천위페이가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준결승을 앞두고 기권했다고 알렸다.<br><br>당초 천위페이는 10일 오전 11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안세영과 BWF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경기 전날 갑작스럽게 기권을 결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134_002_20260110172308060.jpg" alt="" /></span><br><br>중국 언론에서는 지난해부터 무리한 일정을 소화한 천위페이의 부상이 재발해 기권한 것으로 보고 있다.<br><br>천위페이는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에게 패배한 지난해 11월 중국전국체육대회 결승전이 끝난 뒤 발바닥이 심하게 벗겨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알린 바 있다.<br><br>이후 천위페이가 경기를 뛰지 않고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부상에서 회복한 채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으로 예상됐으나, 32강부터 8강까지 모든 경기에서 게임스코어 2-0으로 승리하는 등 승승장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br><br>안세영과 천위페이의 맞대결이 이번 대회 최고의 경기로 주목받았기 때문에 천위페이의 기권이 아쉽게 다가오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134_003_20260110172308093.jpg" alt="" /></span><br><br>말레이시아 매체 '뉴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경기 하루 전이었던 9일 두 선수의 경기를 두고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거인들의 충돌"이라며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안세영과 천위페이, 두 거인이 맞붙는 경기가 현지 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조명했다.<br><br>특히 매체는 "천위페이는 여전히 안세영을 흔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라며 지난해 안세영이 거둔 4패 중 2패를 천위페이가 안겼다는 점에 주목, 천위페이가 안세영을 이길 수 있는 안세영의 호적수라고 소개했다.<br><br>천위페이도 세계랭킹 7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꺾은 뒤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8~9점의 컨디션을 보여준다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면서 "난 지난해 안세영을 두 번 이겼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br><br>그러나 천위페이가 경기 하루 전날 밤 기권을 선언하면서 이번 대회 최고의 매치업으로 주목받았던 안세영과 천위페이의 맞대결은 무산되고 말았다.<br><br>천위페이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안세영도 천위페이의 기권 소식에 안타까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134_004_20260110172308123.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천위페이 선수, 부상 때문에 경기를 기권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어 너무 아쉽습니다"라며 천위페이의 기권 소식에 아쉬움을 표했다.<br><br>안세영은 이어 "저와 그리고 팬분들 모두 선수와의 경기를 무척 고대하고 있었기에 더 속상하게 느껴집니다"라면서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회복이 우선이죠"라고 했다.<br><br>아울러 안세영은 "얼른 회복해서 다시 코트에서 같이 뛸 순간을 기다리겠습니다"라며 천위페이가 얼른 부상에서 회복하길 바란다고 썼다.<br><br>이번 대회 32강에서 미셸 리(캐나다·세계랭킹 12위)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이어진 16강과 8강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랭킹 30위)와 리네 회이마르크 케르스펠트(덴마크·세계랭킹 26위)를 연달아 2-0으로 격파하며 준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하루 동안 완전히 휴식을 취한 뒤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안세영의 결승전 상대는 왕즈이와 푸살라 신두(인도·세계랭킹 18위) 경기의 승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0/0001962134_005_20260110172308157.jpg" alt="" /></span><br><br>지난 2024년과 2025년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11승)과 역대 최고 승률(94.8%) 등의 기록을 세웠던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자신이 예고했던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을 떼겠다는 생각이다. <br><br>사진=안세영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中 절망' 안세영 우승 막을 '유일 천적', 이유도 모르는 '충격 기권'... "미리보는 결승이었는데" 01-10 다음 故안성기 생전 편지 공개.."세상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건 착한 사람"[Oh!쎈 이슈]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