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빛나 11골 해결사 본능… 서울시청, 접전 끝 인천광역시청 제압하며 개막전 승리 작성일 01-10 39 목록 서울시청이 에이스 우빛나의 결정력으로 개막전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br><br>서울시청은 10일 오후 4시 15분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28-25로 꺾었다.<br><br>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치열한 흐름 속에서 우빛나의 중거리 슛과 정진희 골키퍼의 결정적 선방이 승부를 갈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0/0001107147_001_2026011018170853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서울시청 박수정이 점프슛을 하고 있다.</em></span>서울시청은 조은빈의 빠른 돌파를 기점으로 공격 리듬을 끌어올렸고, 우빛나는 과감한 중·장거리 슛으로 공격의 축을 맡았다. 여기에 정진희 골키퍼의 안정적인 선방이 더해지며 경기 운영의 균형을 잡았다.<br><br>경기 초반은 인천광역시청이 주도했다. 서울시청 박수정의 윙 득점으로 포문이 열렸지만, 서울시청의 실책을 틈탄 인천광역시청이 차서연과 신다래의 속공으로 4-2까지 앞섰다. 이후에도 최민정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 속에 신예 장은성이 공격에서 활로를 찾으며 인천광역시청이 7-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br><br>서울시청은 해결사 우빛나의 득점을 시작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조은빈의 패스를 받은 이규희와 오예나가 연속 골을 넣으며 7-6까지 따라붙었다. 다시 우빛나의 슛과 박수정의 속공이 더해지며 9-8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인천광역시청이 지공에서 서울시청 수비에 막히는 사이, 서울시청은 리드를 지켜 13-11로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에도 우빛나가 득점을 이어갔지만, 임서영의 공격이 살아나며 인천광역시청이 15-14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무리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흐름은 다시 서울시청 쪽으로 넘어갔다.<br><br>서울시청이 조은빈과 우빛나의 연속 득점으로 17-14를 만들었고, 이어 조수연이 3골을 몰아넣으며 22-17, 5골 차까지 달아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0/0001107147_002_2026011018170857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서울시청 우빛나, 부친과 함께 경기 MVP기념 촬영 중이다</em></span>하지만 인천광역시청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임서영의 연속 골로 23-22, 1골 차까지 따라붙으며 막판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우빛나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2골 차로 달아났고, 정진희 골키퍼가 결정적인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서울시청의 28-25 승리로 끝났다.<br><br>서울시청은 우빛나가 11골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조수연과 박수정이 각각 4골씩을 보탰다. 정진희 골키퍼는 8세이브로 골문을 지켰으며, 송지영은 개인 통산 100도움을 기록했다.<br><br>인천광역시청은 임서영과 강샤론이 나란히 7골, 장은성이 4골을 기록했고 최민정 골키퍼가 10세이브로 분전했다.<br><br>인천광역시청은 패하긴 했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임서영의 돌파와 강샤론, 장은성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끝까지 추격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우빛나는 “정말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끝까지 집중해 이겨서 기쁘다”며 “상대 수비가 물러선 순간을 보고 중거리 슛을 선택했는데 잘 맞아떨어졌다. 스피드를 살린 미들 속공을 무기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경기 광명=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에이핑크, 단체로 ‘정글의 법칙’ 폭로…“음식 진짜 안 줘, 3명이서 새우 한마리 먹어” 01-10 다음 배인혁, 청춘물 뒤 첫 악역 통했다...'판사 이한영' 파격 변신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