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1위' 알카라스,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서 신네르에 2-0 완승 작성일 01-10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일 오후 4시 인스파이어에서 맞대결<br>두 선수 모두 한국 팬들 만난 건 처음<br>"즐기겠다"던 기자회견 약속 지킨 경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0/NISI20260110_0021121954_web_20260110182405_20260110182620174.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얀니크 신네르와 경기하고 있다. 2026.01.09. yesphoto@newsis.com</em></span><br><br>[인천=뉴시스] 김진엽 기자 = 테니스의 재미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던 남자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처음 만난 한국 팬들 앞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알카라스와 신네르는 1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메인 매치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br><br>친선전임을 잊게 만드는 팽팽한 접전 끝에 알카라스가 2-0(7-5 7-6<8-6>) 승리를 거뒀다.<br><br>이날 경기는 세계 남자 테니스를 양분하고 있는 '최고의 라이벌'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국내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쳐 많은 이목을 끌었다.<br><br>특히 새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두 선수의 격돌인 터라 관심도는 배가 됐다.<br><br>2003년생 알카라스와 2001년생 신네르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이룬 '테니스 빅3 시대'의 뒤를 이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0/NISI20260110_0021121957_web_20260110182405_20260110182620178.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얀니크 신네르(왼쪽)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오른쪽)가 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운데는 코인 토스한 엑소 세훈. 2026.01.09. yesphoto@newsis.com</em></span><br><br>두 선수는 지난 2024년 6월 이후 세계랭킹 1, 2위를 오가며 '2강 체제'를 굳혔다.<br><br>지난 두 시즌 4대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도 이들의 높은 수준을 뒷받침한다.<br><br>알카라스는 2024년과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우승을 기록했다.<br><br>신네르는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 2025년 호주오픈과 윔블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br><br>상대 전적에선 알카라스라 10승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1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스 결승에선 신네르가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br><br>공식 상대 전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새 시즌을 앞둔 라이벌의 매치업인 만큼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함과 유쾌함이 공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0/NISI20260110_0021121955_web_20260110182405_20260110182620181.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얀니크 신네르가 9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경기하고 있다. 2026.01.09. yesphoto@newsis.com</em></span><br><br>신네르는 전날 사전 기자회견에서 "제일 중요한 건 내일 코트에서 즐기는 거다. 많은 분이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분들께 최대한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테니스가 어떤 스포츠인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는데, 그 약속을 코트에서 현실로 만들었다.<br><br>이들은 백핸드발리 랠리, 다리 사이로 시도하는 감각적인 스윙 등은 물론, 평소보다 더 격렬한 세리머니 등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다.<br><br>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이 펼친 명경기에 현장을 찾은 팬들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경민 6골·4도움…SK,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 승리(종합) 01-10 다음 선두 도로공사, 홈 11연승 질주…모마 23점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