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난적' 천위페이에 기권승…체력 아끼고 우승 향해 성큼(종합) 작성일 01-10 2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말레이시아오픈 결승서 왕즈이와 맞대결…대회 3연패까지 단 한 걸음<br>'무적의 듀오' 김원호·서승재도 결승 진출…잉글랜드 팀에 2-1 역전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0/PAF20251221178301009_P4_20260110183112515.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br>[AFP=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난적' 천위페이(중국·4위)의 기권으로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 직행했다.<br><br>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와 맞붙을 예정이었다.<br><br> 하지만 BWF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천위페이가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안세영은 체력 소모 없이 바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br><br> 상대 전적 14승 14패로 팽팽하게 맞선 두 선수의 맞대결은 무산됐으나, 안세영으로서는 결승을 앞두고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를 피하게 됐다.<br><br> 천위페이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도 안세영의 발목을 잡으며 대회 2연패를 가로막았던 까다로운 적수다.<br><br> 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와 만난다. <br><br>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16승 4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br><br>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제 결승전만 넘으면 대회 3연패의 금자탑을 쌓는다.<br><br>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11승),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3천175달러) 등 대기록을 쏟아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에도 독주 체제를 굳힌다는 각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0/PAF20251222007001009_P4_20260110183112519.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황금 콤비' 서승재(앞쪽)와 김원호(뒷쪽)<br>[AFP=연합뉴스] </em></span><br><br> 지난해 11승을 합작하며 안세영과 나란히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을 쓴 남자복식 '황금 콤비'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결승에 안착했다.<br><br>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무적의 듀오' 김원호와 서승재(이상 삼성생명)는 준결승에서 벤 레인-션 벤디 조(16위·영국)를 상대로 2-1(8-21 21-11 21-18) 역전승을 거뒀다. <br><br> 출발은 불안했다. 한국 조는 1게임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간 끝에 8-21, 13점 차로 완패했다.<br><br> 그러나 2게임 들어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다. <br><br> 1점을 먼저 내준 뒤 곧바로 추격에 나선 한국 조는 꾸준히 점수 차를 벌리며 11-6으로 먼저 인터벌을 가져왔다. <br><br> 이후에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한국 조는 막판에 연속 4득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 마지막 3게임도 치열했다. 초반에 4점을 내리 실점하며 흐름을 내주는 듯했으나, 한국 조는 끈질긴 추격으로 두 차례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4-15 상황에서 연속 3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기세를 놓치지 않고 3점 차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도 결승에 안착했다. <br><br> 백하나-이소희는 이날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인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를 2-0(21-16 21-12)으로 완파했다.<br><br> 두 팀은 지난달 열린 배드민턴 '왕중왕전' 월드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도 맞붙은 바 있다. <br><br> 당시 우승을 내줬던 일본 조는 설욕을 노렸으나, 백하나-이소희가 다시 한번 완승을 거두며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br><br> 백하나와 이소희는 지난달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기세를 이번 대회까지 이어가게 됐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에 돈 쏟는 중국 가전기업..올림픽은 TCL·월드컵은 하이센스 01-10 다음 팬 서비스도 세계 최고…알카라스, 신네르에 승리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