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의미’ 없다…묘기 샷에 환호 유도·손하트까지, ‘현대카드 슈퍼매치’ 뜨겁게 달군 알카라스·신네르[SS현장] 작성일 01-10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10/0001208426_001_20260110190113506.jpg" alt="" /></span></td></tr><tr><td>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 사진 | 인천=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10/0001208426_002_20260110190113802.jpg" alt="" /></span></td></tr><tr><td>알카라스(왼쪽)와 신네르. 사진 | 세마스포츠마케팅</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인천=박준범기자] 승부는 중요치 않았다.<br><br>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맞대결했다. 두 선수가 한국에서 맞붙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결과는 알라카스의 2-0(7-5 7-6) 승리였다.<br><br>코인 토스는 그룹 엑소의 세훈이 맡았고, 관중석에는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물론 SK그룹 최태원 회장, 배우 이서진, 송강호 등이 모습을 보였다.<br><br>다만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맞대결은 오는 18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2026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의 전초전 성격을 띤다. 그런 만큼 승부에 집중하기 보다 2026년 첫 경기를 이벤트성 경기로 장식하는 의미가 있다.<br><br>두 선수는 진지하다가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카라스는 연달아 묘기 샷을 선보이며 탄성을 자아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10/0001208426_003_20260110190113844.jpg" alt="" /></span></td></tr><tr><td>신네르. 사진 | 세마스포츠마케팅</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10/0001208426_004_20260110190113885.jpg" alt="" /></span></td></tr><tr><td>알카라스. 사진 | 세마스포츠마케팅</td></tr></table><br>무엇보다 두 선수는 관중과 계속해서 소통했다. 시너는 강력한 포핸드 위닝샷을 성공한 뒤 포효해 박수를 얻어냈다. 서로 경쟁하듯 관중석을 향해 환화와 박수를 유도했다.<br><br>2세트에는 신네르가 관중석에서 한 어린이 팬을 불러 자신의 라켓을 건넸다. 신네르가 관중석에 앉았다. 어린이 팬이 직접 알카라스와 랠리를 펼쳤고, 득점까지 만들어내자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 알카라스도 어린이 팬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며 활짝 웃었다.<br><br>1세트 중반에는 관중석에서 “얀니크 알러뷰”라는 외침이 들렸다. 그러자 신네르는 곧장 관중석으로 돌아서 손하트로 응원에 화답했다. 이에 질세러 반대쪽 관중석에서는 “알카라스 알러뷰”가 들렸고, 알라카스 역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br><br>경기에서는 알카라스가 승리했다. 2세트 막판 팬은 “3세트”를 외쳤으나, 타이브레이크 끝에 알카라스가 웃었다. beom2@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그것이 알고싶다' 50대 女시신 유기한 삼인조, 그 기이한 전말 01-10 다음 ‘데드풀 구단’ 승리…영화 같은 반전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