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호주오픈 결승전' 알카라스, 시너 꺾고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승리 작성일 01-10 5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0/0000012263_001_20260110193609657.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우승 알카라스(우), 준우승 시너(좌)</em></span></div><br><br>세기의 매치의 승자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1위)였다. 알카라스가 야닉 시너(이탈리아, 2위)를 꺾고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승리했다. 미리 보는 호주오픈 결승전답게 두 선수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경기 내내 뽐냈다. 대회장인 인스파이어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중들은 세계랭킹 1,2위의 테니스 쇼에 열광했다.<br><br>알카라스는 1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시너를 7-5 7-6(6)으로 제압했다. <br><br>경기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수준 높은 랠리가 이어졌다. 알카라스와 시너는 미소를 잃지 않으며 스트로크를 주고 받았다. 1세트 초반에는 백핸드 슬라이스로만 랠리 대결을 펼치기도 했으며, 트위너도 선보이며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br><br>그럼에도 경기 수준은 매우 높았다. 양 선수 모두 그들의 서브게임을 어떻게든 지켜냈다. 시너는 강한 서브로 에이스와 서브포인트를 계속해 만들어냈으며, 알카라스는 스트로크 대결에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br><br>6-5 상황에서 알카라스가 첫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1세트를 잡아냈다.<br><br>2세트도 양상은 비슷했다. 양 선수 모두 서브게임을 지켜 나갔다. <br><br>약간의 해프닝도 있었다. 시너가 갑작스럽게 관중석에 앉아있던 한 소년에게 라켓을 건냈다. 그리고 시너를 대신해 소년이 알카라스와 스트로크 대결을 펼쳤고, 득점까지 만들어내는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br><br>2세트는 브레이크 없이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고, 알카라스가 결국 8-6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관중들의 바람과는 달리 경기는 3세트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br><br>이날 인스파이어 아레나에는 1만 5천석이 가득 찼다. 한국에서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알카라스와 시너의 테니스 쇼를 보기 위해 많은 테니스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팬들은 알카라스와 시너의 샷들에 열광하며 큰 환호성을 보냈다. <br><br>알카라스와 시너는 모두 "관중들이 크게 환영해줘 매우 놀랍고 재미있었다. 첫 한국 방문이었지만 이 곳이 내 집인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었다"며 한국의 테니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알카라스와 시너의 다음 대회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이다. 경기를 마친 두 선수는 곧바로 호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두 선수는 같은 전용기를 타고 호주로 향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0/0000012263_002_20260110193609704.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종료 후 서로 격려하는 알카라스와 시너</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0/0000012263_003_20260110193609755.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종료 후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던 시너와 알카라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0/0000012263_004_20260110193609800.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 관계자, 볼퍼슨과 기념 사진을 찍은 알카라스와 시너</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농구 SK, '라이벌' KT 상대 9연승 01-10 다음 '명당' 찾는 홍명보호…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지 신청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