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라이벌' KT 상대 9연승 작성일 01-10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10/0001323174_001_2026011019361035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SK 톨렌티노</strong></span></div> <br> 프로농구 서울 SK가 전임 문경은 감독의 수원 KT를 상대로 4전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br> <br> 전희철 감독이 지휘하는 SK는 오늘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4대 84로 이겼습니다.<br> <br> 2011년부터 2021년까지 SK를 이끌다 코치였던 전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긴 문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KT 사령탑에 올랐습니다.<br> <br> 전 감독의 SK는 문 감독의 KT를 상대로 오늘까지 4전 전승 행진을 벌였고, 문 감독 부임 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KT에 9연승을 거뒀습니다.<br> <br> 아울러 최근 5경기 4승 1패의 좋은 흐름도 이어간 4위(17승 12패) SK는 3위(19승 10패) 원주 DB와 격차를 2승으로 좁혔습니다.<br> <br> 올 시즌 SK에만 못 이겨 본 KT는 전 구단 상대 승리 달성을 5라운드로 미뤘습니다.<br> <br> 장기 부상 중인 김선형에 더해 조엘 카굴랑안과 하윤기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른 KT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SK전 연패 사슬을 9경기째 끊어내지 못하며 6위(15승 16패)에 머물렀습니다.<br> <br> SK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변함없는 공격력을 뽐낸 자밀 워니를 앞세워 2쿼터 한때 44대 34, 두 자릿수 격차 리드를 만들었습니다.<br> <br> KT는 문경은 감독의 작전타임 뒤 데릭 윌리엄스의 3점과 이두원의 스틸에 이은 통렬한 투 핸드 덩크가 연달아 터져 5점 차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br> <br> 후반에도 워니와 알빈 톨렌티노의 쌍포가 불을 뿜은 SK와 데릭 윌리엄스, 아이재아 힉스가 잠잠했던 점수 차는 다시 벌어졌습니다.<br> <br> KT가 이두원의 덩크 등으로 추격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4쿼터 종료 2분여, SK의 국내 에이스 안영준이 골밑 득점에 앤드 원 자유투로 8점 차를 만들면서 SK의 승리가 굳어졌습니다.<br> <br> 워니가 양 팀 최다 27득점에 14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한 가운데 톨렌티노가 3점 3개를 포함해 24점을 보태며 승리에 이바지했습니다.<br> <br> KT에서는 그간 하윤기의 그늘에 가렸던 이두원이 15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패배에 웃지 못했습니다.<br> <br>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홈팀 부산 KCC를 89대 75로 꺾고 6연패에 빠뜨리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br> <br>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삼성과 공동 9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8위(10승 20패)로 올라갔습니다.<br> <br> '슈퍼팀'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당하면서 연패에 빠진 KCC는 믿었던 허훈마저도 이날 경기를 앞두고 종아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하고 말았습니다.<br> <br>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부터 흐름을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완벽하게 이겼습니다.<br> <br> 지난 5일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국내 데뷔전을 치른 베니 보트라이트가 양 팀 최다 28점을 쓸어 담으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br> <br> 창원 LG는 홈인 창원체육관에서 하위권의 소노를 87대 74로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습니다.<br> <br> 소노 상대 홈 7연승을 이어간 LG는 22승째(8패)를 쌓아 2위(20승 10패) 안양 정관장과 격차를 2승으로 벌렸습니다.<br> <br> 소노는 7위(11승 19패)에 머물렀습니다.<br> <br> LG는 1쿼터 중반에 잡은 리드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비교적 여유롭게 승리했습니다.<br> <br> '영건 듀오' 양준석과 유기상이 4쿼터 종료 3분여에 차례로 3점을 꽂아 넣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br> <br> LG는 정인덕(19점), 유기상(16점), 양홍석, 양준석(이상 15점) 등 4명의 국내 선발 출전 선수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br> <br> '파라오' 아셈 마레이는 득점은 6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고 어시스트 9개를 뿌리며 제 몫을 했습니다.<br> <br> LG는 48%의 높은 3점 성공률을 보였습니다.<br> <br> LG 선수들의 손을 떠난 3점포 27개 중 13개가 림을 통과했습니다.<br> <br> 특히 정인덕은 3점 4개를 던져 그중 3개를 성공시켰습니다.<br> <br> 소노에서는 네이던 나이트가 23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습니다.<br> <br>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이어 남녀 복식도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진출 01-10 다음 '미리 보는 호주오픈 결승전' 알카라스, 시너 꺾고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승리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